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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국가대표 김영미 선수 결혼...평창 은메달리스트

 

작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줬던 여자 컬링 국가대표 김영미 선수가 이달 30일 결혼한다. 

 

컬링 전문 커뮤니티 '컬링한스푼'의 페이스북 계정에 따르면, 김 선수는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 선수의 웨딩사진도 공개했다. 컬링한스푼 측은 “김영미 선수는 평상시 남다른 매너와 배려로 컬링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많은 컬링인들로부터 모범적인 컬링인으로 손꼽힌다”면서 “그녀의 새로운 인생 2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선수가 활약한 ‘팀킴’은 예선부터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맹활약을 했다. 스킵인 김은정 선수가 ‘영미’를 외쳐 김영미 선수의 이름이 온 국민에게 각인되기도 했다. 김은정 선수는 작년 7월 결혼했으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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