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인근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의 중식당 이화원과 일식당 마쯔가제가 합리적인 가격의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화원에서는 새우를 주재료로 한 7가지의 메뉴가 나왔다. 대게 살과 계란 흰자 소스를 새우에 곁들인 ‘화이트새우’, 아스파라거스와 새우를 시금치 그린소스에 볶아낸 ‘그린새우’, 분홍색 크림소스에 비트로 맛과 식감을 살린 ‘핑크새우’, 튀긴 새우를 갈릭 커리 파우더와 함께 볶아 바삭한 식감을 살린 ‘옐로우새우’ 메뉴 등이다. 이화원은 8월 31일까지 신메뉴 7종 주문 시 스텔라 맥주(330ml)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식당 마쯔가제에서는 벤토와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교토의 정취를 담은 나들이 도시락 ‘마츠리벤토’는 단호박 고로케, 다마고도후(일본식 계란찜), 사시미 3종(참치, 광어, 단새우), 미니 알밥, 구이 3종(메로, 닭꼬치, 아스파라거스), 야채 조림, 스시 5종, 붓카케 소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쯔한상’은 다마고도후, 해산물 야채구이, 미니 회덮밥, 대구지리 등이 나온다. 
 
이화원과 마쯔가제를 운영하는 에렉스에프앤비 측은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품격 있는 한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