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북랩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727/art_156246549077_aa0502.jpg)
하버드대 유학생이 노하우를 살려 개발한 5형식 영문법과 스피킹 노하우를 담은 영문법 입문서가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하버드대 유학생 박재현씨가 쓴 ‘잃어버린 영어를 찾아서’를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 박재현씨는 하버드대 경제학과 학생으로, 2014년 리투아니아 ‘세계 개인 토론ㆍ공공연설 챔피언십’에서 비영어권 부문 2등, 2014년 런던 국제 영어스피치 대회 대상을 받은 인물이다.
저자는 유학이나 해외 생활을 하지 않은 한국인들에게 영어를 최대한 쉽게 가르치면서 고민했던 교수법과 미 대학, 국제 대회 등 실제로 영어권 국가에서 쓰는 실전 영어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책에서는 기존의 어려운 설명을 내려놓고 우리에게 영어에 가볍게 다가갈 것을 권한다. 기존의 영문법에서 말하던 여러 문법적인 이론들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실생활과 밀착된 영어로 다가가는 방식 위주다 저자는 또 기존의 복잡한 영문법을 자신이 개발한 SVTAL이라는 구조로 단순화했다. 주인공(S)과 행위(V), 대상(T), 액셀러레이터(추가 정보, A), 위치 및 시간 정보(L)만 염두에 두면 누구나 쉽게 말하고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