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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합소득세 6월 1일까지 신고…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2020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은 6월 1일까지다. 국세청에 따르면, 매년 5월 진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는 올해의 경우 일요일과 겹쳐 6월 1일까지 신고기한으로 지정돼 있다. 다만, 성실신고확인이 필요한 납세자의 신고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이와 별도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에 주소를 둔 납세자는 신고기한이 직권으로 6월 30일로 연장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주소가 있는 납세자는 6월30일까지만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된다.
 
국세청은 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모든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8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국세청은 또 소득세 환급을 받아야 하는 납세자의 경우 6월 1일까지 신고하면 전년 대비 일주일 앞당긴 6월 23일 이전까지 환급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를 기초자치단체(시, 군, 구)에 신고해야 한다. 홈택스를 이용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도 추가 인증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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