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환경연합 “연말ㆍ연초 축제에서 풍선날리기 행사 금지하라” 성명서 

서울환경연합이 성명서를 통해 연말ㆍ연초 축제에서 풍선 날리기 행사를 금지해야 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14일 연합에 따르면, 단체 측은 작년 1월 1~3일 3일 동안 전국 72곳에서 풍선 날리기 행사가 진행됐다고 집계했다. 보도자료와 유튜브 동영상 확인 등을 통해 확인한 수치다. 
 
이에 대해 연합 측은 “하늘로 날아간 풍선들은 지상과 바다로 떨어져 미세 플라스틱이 되고, 이는 생태계를 장시간 교란하는 원인이 된다”면서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흐름에 따라 친환경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해야 할 때”라고 짚었다. 또한 연합 측은 축제에서 자주 쓰이는 폭죽도 화재 위험과 초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므로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