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시여성가족재단, 21일 창립 20주년 비전선포식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오는 21일 창립 20주년 비전선포식을 연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 측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행사를 연다. 시민 누구나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행사를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재단은 ‘경쟁력 있는 양성평등도시 서울 실현’이라는 미션과 ‘시민이 인정하는 여성가족 정책 리딩 허브’라는 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한다. 이를 위해 ▶양성평등 정책의 실효성 제고 ▶양성평등 가치의 전략적 확산 ▶서울형 안심 돌봄체계 구축 ▶성장주도 경제기반 조성 ▶공정경영 가치 선도 등 5대 전략체계를 제시한다. 
 
또 재단은 올 한 해 동안 핵심 브랜드 사업 ‘성장형 여성 창업’과 ‘플러스 알파 돌봄’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스페이스 살림을 ‘성장형 여성창업’ 거점으로 명실상부 자리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하는 한편, 테크 분야로 여성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공간+역량강화+자금+돌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20대 여성의 치유 및 활력 지원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MZ세대 재직자 특성을 고려한 일ㆍ생활균형 정책을 개발하는 등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는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정연정 재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변화하는 서울시 여성ㆍ가족 정책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조직 혁신을 하는 등 시민에게 인정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