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집안 정리정돈 수납서비스를 구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라 불리는 전문가들이 신청 가정에 방문해 집안 청소와 정리 수납, 생활 방역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들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정리 수납 서비스는 취약계층을 1순위로 우선 지원한다. 2순위는 중위소득이 120% 가정 중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