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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안전한 자전거 생활 위한 교육생 모집

강동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강동 바이크스쿨’을 연다고 최근 밝혔다.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과 교통 법규를 비롯한 이론교육부터 실제까지 가르친다.

 

구청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전거를 취미로 타는 사람들이 늘어 해당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동 바이크스쿨은 3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회차당 15명씩 선착순으로 상시 지원할 수 있다. 수업 참여 비용은 무료로, 각자 자전거를 가져오거나 무료 대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동구에서는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강동구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 국내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을 통해 보장이 된다. 
 
사망과 후유장애시 최대 1000만원, 상해 진단 위로금 10만~60만원,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이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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