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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공예센터, 23일 ‘공예 창작자 마켓’ 열어 

서울여성공예센터가 오는 23일 예비여성공예창업가와 공예브랜드 60팀이 참가하는 ‘공예 창작자 마켓’을 개최한다.
 
센터 측은 올해 4회에 걸쳐 마켓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예제품의 판로개척 및 브랜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예기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창의적인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에 개최하는 마켓은 ‘지구를 위하는 친절한 공예마켓’을 콘셉트로 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새활용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새활용 공예제품과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창의적인 제품, 공예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제품들이 구성됐다. 
 
이번 마켓에서는 또 학과 점퍼 등을 이용해 만든 파우치,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나무 브로치 제품, 폐유리를 가공한 주얼리 등 서울여성공예센터에 입주한 기업과 예비창업기업의 다양한 공예제품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센터는 올해부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9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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