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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돋보기] 강북구 나무돌보미

강북구청이 시민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하는 ‘나무돌보미’는 가로수 및 녹지대 등을 맡아 자율적으로 가꾸는 제도다. 
 
구청에 따르면, 이 제도에 참여하는 사람은 실명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가로수, 띠녹지(가로수 하부 화단) 등 공공 목적으로 식재한 수목 등을 입양해 가꾸게 된다. 물주기, 잡초제거와 같은 단순 작업부터 꽃과 나무심기, 낙엽수거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녹화(綠化) 및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학교, 기업ㆍ시민단체ㆍ종교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은 집 또는 건물 앞에 위치한 가로수가 주된 돌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주의 가로수를 입양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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