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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관내 20대 청년에 연 10만원 문화생활비 지원

노원구청이 지역 내 20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를 위해 1인당 연 10만원의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취업난과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20대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 사회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문화생활비는 1인당 10만원 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올해 11월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공연, 전시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예스24 등 온라인 플랫폼의 문화콘텐츠 이용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94~2003년생 미취업 청년 5000명이다. 접수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제출 서류로 거주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초본, 취업 여부 확인을 위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필요하다. 5월 1일 이후 발급본으로 스캔해 첨부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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