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어

강북구청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이달 7일까지 다양한 양성평등 촉진 행사를 연다. 구청은 우선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세상을 향해’를 주제로 한 명사초청 강연을 열었다. 
 
또 구청은 5일에는 양성평등 유공자 대상 표창 수여, 7일에는 구민과 여성친화도시구민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 및 감수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한다. 
 
이와 함께 구청은 7일까지 수유역사에서 수유역사에선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콘텐츠를 활용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회를 진행한다. 수유역 4ㆍ5번 출구에서는 1898년 여성의 근대적 권리를 주장한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 ‘여성통문’이 전시된다. 수유역 1ㆍ8출구에선 남자현, 김점동, 조화벽 등 한국 근현대사를 빛낸 여성 8인이 소개되는 자리다. 
 
이순희 구청장은 “양성평등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평등 관점에서 성별의 벽을 넘어 모두가 배려받고 공존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