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추석 맞아 어르신ㆍ장애인 음식 전달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이 추석을 앞둔 이달 26일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복지관에 따르면, 행사에는 국민은행 태릉역지점, 서울흥인라이온스클럽, 재향군인회여성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17세대에 고기와 해물완자, 송편 등을 담은 음식꾸러미를 배달했다. 
 
이들 이웃 중에서는 명절 중 가족과 왕래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이 떄문에 복지관은 이들 이웃이 소외감을 덜 느끼도록 함께 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노유환 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상대적인 고독감과 소외감을 완화하고자, 소중한 마음과 시간을 내어 본 행사에 동참해주시는 후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프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