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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편지문학관, 12월 손편지 낭독회 진행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12월 손편지 낭독회 주제를 발표했다. 
 
최근 문학관에 따르면, 12월에는 정운일 작가가 나선다. 매주 목요일마다 7일 글쓰기의 기본 알아보기, 14일 안내장 / 초대장 쓰기, 21일 송년ㆍ신년 편지쓰기 등 세 번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올해 마지막 목요일인 12월 28일에는 함께 쓴 송년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이다.
 
문학관 측은 “편지는 소통, 치유, 교육적 가치를 내포한 매체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말을 맞아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는 전화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