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이 다음달 5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공간 ‘종로 시니어 디지털센터(서부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장은 기존 방통대 내 전산교육장과 더불어 55세 이상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맡는다. 비대면 교육은 줌을 통해 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기기 사용법,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컴퓨터ㆍ인터넷ㆍ한글 프로그램 기초과정, 동영상 제작, 밴드로 소모임 만드는 법 등을 다룬다.
또 구청은 이달 30일까지 ‘종로구 구민 정보화교육’ 홈페이지 또는 구청 스마트행정과 전화 신청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종로구는 지난 2022년 율곡로에 동부권 시니어 디지털센터를 개설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