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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올해 어르신일자리 3281개

강북구청이 지난 6일 구청사 대강당에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올해 올해 7개 기관, 21개 사업에서 어르신 일자리 3281개를 운영한다. 사업비 141억여원이 투입되고, 작년 대비 40억원이 늘었다. 
 
구체적으로 공익활동 일자리 2635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499명, 시장형 일자리 129명 등이 있다. 어르신들은 학교 통합 돌보미, 초등급식 도우미, 보육돌봄시설 지원, 노인관련 시설지원, 동 환경도우미, 북한산 둘레지킴이, 경로당 중식 도우미,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업형), 시장형 사업 등에서 활약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 강북구는 노인일자리 예산과 개수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든든한 노인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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