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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4월 21일 실내악축제

관악문화재단이 다음달 21일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인 관악’을 연다. 
 
최정상 바이올리스트 강동석(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예술감독), 피아니스트 문지영, 김규연과 함께 올리비에 두아즈(오보에, 라디오 프랑스 필 수석 역임), 로망 귀요(클라리넷,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로랭 르퓌브레(바순, 파리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및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아벨 콰르텟(바이올린 윤은솔ㆍ박수현, 비올라 박하문, 첼로 조형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공연이다. 
 
공연에서 아티스트들은 베토벤, 슈베르트, 라벨, 도니제티 등 명작을 연주한다. 이번 시리즈는 전환을 키워드로 진행된다. 재단은 ‘공연 비수기’라 불리는 상반기를 기회의 시기로 생각을 전환하고 고품질의 클래식 시리즈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그간 지난 2회의 클래식 공연은 모두 매진됐다. 1월 빈소년 합창단, 이달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 모두 매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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