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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간판개선사업 실시...불법 고정광고물 등 정비

강북구청이 간판개선사업에 들어간다. 주인 없는 간판, 불법 고정광고물 등을 정비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서울사이버대, 신일중고, 화계초 등이 있는 덕릉로28길~솔매로50길 일대다. 구청은 이 지역에 ‘미아, 찾고싶은 으뜸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 미관을 살린다는 방침이다. 
 
구청은 4월부터 사업구간 내 건물주, 점포주, 상가번영회 등으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구민들이 스스로 간판 디자인, 간판 자율정비 사항, 유지관리 방법 등을 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업소별 간판 교체비 최대 25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구청은 불법 고정광고물, 주인 없는 간판 등도 무료로 정비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도 미연에 방지한다. 해당 건물 소유자 또는 영업자, 영업 준비자 등이 구청에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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