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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종합사회복지관, 신호등 활동단 자원봉사단 출범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이 이달 4일 ‘신호등 활동단(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 
 
이 활동단은 봉사 경험이 많은 봉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신호등 활동단으로 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 봉사자는 중장년 1인가구 발굴뿐 아니라 주 1회 진행되는 모니터링과 마을공동체 활동, 일상생활지원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감을 예방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신호등 사업은  가족해체, 실직 등으로 사회적으로 단절된 40~60대 초반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취지다. 앞서 복지관은 지난해 전직원이 지역밀착형 사업에 기반한 자원조사 및 지역투어 활동을 통해 사회적고립정도가 높은 중장년 1인가구 발굴의 중요성과 지역의 욕구를 확인한 바 있다. 
 
김범섭 복지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특히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에 동대문구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호등 활동단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수시 추가모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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