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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2동 백련백세 시니어 청춘학교 입학식 열려

은평구 응암2동에서 최근 백련백세 시니어 청춘학교 입학식이 열렸다. 
 
이 학교는 응암2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인생 백세시대에 백련산 기운을 받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작년 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했으며, 구청은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입학생 정원을 늘려 모집했다. 오는 2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까지 주 2회 장미반, 모란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입학식 행사에서는 주요 내빈과 시니어 청춘학교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 치매와 보이스피싱 예방법, 소풍 등 16회에 걸친 교육을 받게 된다. 
 
박경호 응암2동장은 “함께 수업 듣고 같이 활동하는 분들과 좋은 만남을 만들어 아름다운 인연으로 이어가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윤택한 응암2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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