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이 새 빙수 메뉴인 자망코설빙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메뉴는 애플망고에 자몽과 코코넛 펄 등을 곁드렸다. 청량감 있는 상큼한 맛으로, 취향에 따라 코코넛 펄을 토핑할 수 있도록 별도 제공된다. 이 제품은 기존 인기 품목인 망고설빙을 새롭게 변화한 메뉴다. 회사는 또 애플망고를 듬뿍 넣은 ‘애플망고스무디’도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에 도봉구로 빠지는 진출 램프가 추가 개설됐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 진출 램프가 개설됐다. 진출 램프에서 도봉역 방향으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노원교 1개 차로도 추가로 건설됐다. 이번 램프는 1일부터 개통한다. 이로 인해 경기 북부에서 도봉구로 빠지기 위해 상계교까지 내려와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 출퇴근 시간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작취업지원센터가 6월 19일과 20일 오후 2~4시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구직클리닉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이틀 중 하루만 신청하면 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다시 시작하는 나의 일자리’를 주제로 취업트렌드, 고용환경 변화 이해, 60세 이상 일자리 정보 탐색, 재취업을 위한 역량강화 전략 등을 다룬다. 교육비는 없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센터는 노량진로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반려마루 화성이 반려동물 교감활동을 5월부터 운영한다. 경기도 내 초등학교, 복지관, 교육기관, 개인 등에서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어린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물 매개 독서 활동 ‘리딩2독&캣(Reading to dog&cat)’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어린이들이 반려동물 앞에서 책을 읽으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활발히 운영된다고 한다. 또 동물 교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수교육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참가자 특성에 맞춰 전문 훈련사와 반려견이 함께 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월 1~2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 직업 체험활동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한 소개 와 이해를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갖도록 하는 교육도 있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아이들이 반려동물과 눈을 맞추며 책을 읽는 모습은 그 자체로 정서가 안정되고 생명 존중 교육이 된다”며 “이번 동물교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도, 반려문화도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진행하는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6월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가족 단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봉사단은 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교육적 가치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 대상은 초등 이상 자녀가 있는 2인 이상 가족으로 이번에 30가족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회차당 봉사활동 2시간이 인정된다. 6월 21일 북한산 순례길 발대식 및 줍깅 활동을 시작으로 4회차 장정에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중순 ‘고농도 오존 관리 특별대책 시행계획’을 마련,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세부 대책을 추진 중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5~8월은 오존 고농도 현상이 빈번한 때다. 이에 따라 구청은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고농도 오존이 주로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감안했다. 이들 시설의 배출시설,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구청은 민간자동차 검사소를 대상으로도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50곳과 주차장 26곳, 차고지 31곳 총 107곳을 대상으로 제한 시간에서의 공회전을 단속하기로 했다. 평상시 물청소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확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 하남시가 5월 23~24일 양일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시민참여형 축제인 ‘뮤직 인 더 하남’을 연다. 이번 대회는 3회째로 ‘문화도시 하남’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다. 이번 축제는 700여명의 지역 음악인이 무대에 오르는 시민 중심형 축제로 꾸려진다. 또 올해 행사에는 전야제가 추가되고, 이틀 간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전야제는 23일 오후 7시, 선착순 자유 입장으로 진행된다. 하남 지역 예술인 ‘우순실’, ‘허시안’을 비롯해 ‘정시로(뱅크)’, 오케스트라팀이 공연에 나선다. 24일 공연은 티켓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초대가수 백지영, 김범수를 비롯, 하남사랑시니어합창단, 하남블리스하모니합창단(하남미사합창단) 등 시민합창단과 뮤지컬캠프팀, 감일중 댄스동아리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당현천에 퍼플정원을 조성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조성한 당현천 퍼플정원에는 블루세이지, 로벨리아, 델피늄 등 보라색 초화들이 식재돼 있다. 또 정원에서는 오리나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구청은 주요 초화 만개 시점을 5월 중순 전후로 전망했다. 당현천변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운동기구와 쉼터, 음악분수 등이 어우러져 인기가 많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이달 들어 관내 16개 동 전체에 꽃길을 조성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난해 2025년 예산 편성 시 동별 꽃길 조성사업 예산을 편성한바 있다. 이에 각 동주민센터별로 꽃길을 만들 장소를 정하고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었다. 구체적으로 망원1동은 지난 2일 튤립을 옹달샘공원과 한마음공원에 심었다. 성산2동은 신북초 인근 인도에 난간 걸이 화분 50개를 설치했다. 공덕동은 만리재옛길 115m 구간에 꽃길을 설치했다. 구청은 “꽃길 조성 사업은 사계절 내내 주민이 꽃과 교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이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독서성장’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강연은 자녀 독서교육법, 취학 전ㆍ후 독서 지도 팁 등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를 다루는 내용이다. 강사로는 나민애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가 나선다. 나 교수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책 읽고 글쓰기』 등의 저서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과 매체를 통해 독서의 가치를 전파해 온 인물이다. 도서관은 취학 전 1000권 읽기 사업 등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풍문고가 5월 한 달 동안 전국 오프라인 37개 지점에서 ‘활짝 페스타’를 개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슈뻘맨의 행복찾기’(아이세움 미래엔), ‘느리게 가는 마음’(창비),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부크럼) 등 인기 도서 28종이 영풍문고 MD의 특별 큐레이션과 함께 선보인다. 회사 측은 △무료 엽서 발송 이벤트 ‘활짝 엽서 발송’(5월 1일~5월 31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간식 꾸러미 증정’(5월 3일~5월 4일) 등의 고객 참여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할인 행사 ‘JAKI 블록 10%’(5월 1일~5월 31일) △사은품 증정 행사 ‘자도르’(5월 1일~5월 31일) △1+1 행사 ‘3D북’(5월 1일~5월 31일) 등 행사를 준비했다. 회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실속 있는 혜택을 마련한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돌봄활동으로 인한 경력단절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하고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력인정프로그램 ‘위커리어(WeCareer)’를 론칭했다. 이 사업은 육아, 간병 등 돌봄활동을 중심으로 삶을 꾸려온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전문적인 경력으로 재정의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돌봄 경력 지원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5월 12일부터 4주간 총 8회 과정으로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돌봄 경험을 객관화하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또 교육에서는 취창업 연계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은 하반기 중 10월에 추가 교육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크루트가 신입사원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희망 초봉은 평균 414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업체에 따름녀, 이번 조사는 구직자 및 8월 졸업 예정 대학생 등 총 69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희망 초봉 평균은 4140만원으로 작년 4136만원 대비 4만원이 올랐다. 2023년에서 작년 사이 192만원이 오른 것에 비하면 사실상 동결 수준이다. 이를 두고 회사 측은 “어려워지는 취업 환경 속에서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다소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회사 측은 또 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는 ‘마지노선’ 초봉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희망 초봉의 마지노선은 3637만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3700만원보다 63만원 낮아진 수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보건소 동선보건지소가 오는 5월 22일 오후 3~4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월례 건강강좌의 일환이다. 강사로는 원자력병원 소화기내과 김슬지 교수가 나선다. 선착순 40명 등록이 가능하다. 접수는 보건지소에서 전화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운영하는 성동공유센터는 캠핑용품이나 공구 등 1000여개 아이템을 빌려 쓸 수 있는 공간이다. 2017년 개관해 구민과 학생, 직장인 등 성동구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물품 대여를 해왔다. 이곳에서는 또 관내 복지관, 도서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17곳으로 거점 배송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 외에 일과시간 이후 또는 주말에도 언제나 편하게 물품을 대여, 반납할 수 있도록 센터 내 무인 공유함도 설치됐다. 센터에서는 또 BBQ파티 등이 가능한 공유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집에서 고장난 물건을 스스로 고쳐 쓰는 체험 프로그램 ‘리페어 카페’도 매주 넷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