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향신료 맛을 살린 bhc치킨의 신메뉴 ‘마라칸치킨’이 출시 한 달만에 판매량 15만 마리를 28일 돌파했다. 지난 4월 출시한 이 메뉴는 마라탕 등 중국 음식에 주로 들어가는 향신료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얇은 튀김옷에 꿀ㆍ야채ㆍ피쉬볼ㆍ베트남초ㆍ구운 캐슈너트 등을 추가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마라 마니아들은 물론 아직 마라가 생소한 소비자들의 입맛 또한 충족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미백 수분 광채 라인 ‘수려한 천삼설윤’ 5종을 27일 출시했다. 이 라인은 떨어진 탄력, 어두워진 피부톤, 거칠어진 피부결 등 복합적인 피부고민을 케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액, 유액, 에센스, 크림, 마스크 등이 있다. 이 라인은 ‘천삼설련단’을 주요 성분으로 한다. 홍삼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천삼을 비롯 매화 및 백합, 작약을 담아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고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 산자나무 열매, 홍화씨, 목화씨 등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한 8가지 식물 복합 성분으로 피부 노화 등 항산화 케어에 도움이 된다. 대표 제품인 ‘천삼설윤 에센스’는 미백 기능성 광채 에센스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 수분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천삼설윤 수액’은 푸석한 피부결을 정돈해 주고, ‘천삼설윤 유액’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공기청정기 업체 패스트플러스는 나노광촉매 공기청정기 에어가디언(Air Guardian)을 목포성심요양병원 신설 암병동에 34대가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가디언은 광촉매 공기정화기술을 도입해 필터 교환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급은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연구 결과 에어가디언이 병원성 미생물을 줄여주고 악취 등 냄새를 제거해 주는 기능이 돋보인 것이 계기가 됐다. 밀폐된 챔버(chamber)에서 4시간 동안 측정한 결과 에어가디언이 슈퍼 박테리아·폐렴균·포름알데이드를 각각 99%·89%·95%씩 저감한 것이다. 에어가디언은 패스트플러스가 러시아과학아카데미센터와 제휴를 맺어 생산한 제품이다. 에어가디언에 탑재된 20만개의 나노광촉매 구슬은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오염된 공기를 산화한다. 이를 통해 담배연기·바이러스·세균·VOCs등 2만여 종의 불순물·유해입자 구조를 0.0001µ(미크론) 입자까지 파괴하고 친환경적인 수증기 등으로 배출한다. 또 에어가디언은 나노광촉매기술을 이용해 담배 냄새 등 악취를 제거하고 암모니아·박테리아·곰팡이·바이러스·알레르기 유발물질·아토피 유발물질·VOCs(휘발성유기화합물)·OIT(옥타이리소씨아콜론)
농심이 신제품 ‘콘치즈면’을 새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심 콘치즈면은 옥수수와 치즈를 넣은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농심은 “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콘치즈면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용기면 시장 규모는 2016년 6800억원에서 2018년 7670억원으로 약 1000억원 정도 성장했다. 같은 기간 라면 시장에서 용기면이 차지하는 구성비도 33.3%에서 37.5%로 올랐다. 농심 콘치즈면은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식감을 살리고 체다치즈로 콘치즈의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농심은 콘치즈면 출시와 함께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와 협업 마케팅도 진행한다. 농심은 콘치즈면 패키지에 스푼즈 캐릭터를 삽입해 젊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콘치즈면을 진열하고 방문객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농심 관계자는 “용기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만큼 기존 짜장이나 매운 소스의 비빔면을 벗어나 색다른 맛을 찾고자 했다”며 “다양한 재료를 검토한 끝에 최근 젊은 세대
외식 기업 SF이노베이션은 여름철을 앞두고 자사에서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와 ‘스쿨푸드 딜리버리’ 매장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품질·위생 전담 부서인 QC팀(Quality Control)이 전 매장을 돌며 위생 점검을 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 위생 상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배달 주문의 경우 제조 과정이 직접 보이지 않는 점을 고려해 더욱 높은 수준의 위생 기준을 정하기로 했다. 또 SF이노베이션은 스쿨푸드·스쿨푸드 딜리버리를 중심으로 김작가의 이중생활·분짜라붐 등 운영 중인 모든 브랜드 매장의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 위생 등급제 인증을 추진 중이다. 위생 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 5월 신설한 인증제도로 전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이 현장 평가를 통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미 일부 매장은 식약처의 위생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압구정 현대점·김포현대아울렛점(매우 우수), 목동 현대점·동부산롯데점(우수), 구리롯데아울렛점(좋음) 등이 그 예다. SF이노베이션은 인증을 순차 확대해
롯데리아가 ‘와규버거’를 50% 할인판매이벤트를 27일부터 5일간 연다. 와규버거는 지난 2017년 6월 출시한 뒤로 2년 만에 판매수량 500만개를 돌파했다. 롯데리아는 이를 기념해 이번 와규버거 50%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단 할인 혜택은 행사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만 받을 수 있다. 와규버거는 호주축산공사에서 인증받은 호주산 와규 패티와 프라이드 어니언을 넣은 햄버거다. 롯데리아는 지난 16일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와규버거 세트 쿠폰을 반값에 판매하기도 했다. 앱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에게 와규버거 세트를 50% 할인해 판매한 셈이다. 당시 이벤트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업계 대표 프리미엄 버거인 와규버거를 그 동안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프리미엄 버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인 현대렌탈케어는 커피머신 누적 계정이 출시 6개월 만에 2800개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5월(24일 기준) 신규 가입 계정은 500여개를 기록했다. 출시 첫 달인 2018년 12월과 비교하면 81% 증가한 수다. 현대렌탈케어는 “신규 가입 계정 중 60% 가량이 중소기업 이상의 기업체가 아닌 개인 사무실이나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라며 “또 신규 가입 계정 중 40%가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선보인 ‘프리미엄 원두 패키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원두 패키지’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독점 전개하는 ‘달마이어(Dallmayr)’의 원두를 커피머신과 함께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렌탈 상품이다. 창립 318년이 넘은 달마이어는 독일 황실에 원두를 납품하기도 하는 독일 커피 브랜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서 문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커피머신 판매가 지속적인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해 12월 국내 커피머신 판매 1위 업체인 ‘동구전자’와 협업해 커피머신 렌탈 사업에 진출했다. 동구전자가 커피머신 제조를 맡고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해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한진 탐방대’를 열었다. ‘한진 탐방대’는 2015년부터 매년 분기마다 열리는 가족 견학 행사다. 이번 ‘한진 탐방대’에선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해 자녀들이 근무하는 일터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직원 부모님들은 회사소개 브리핑을 받은 뒤 정비격납고·통제센터·객실훈련원 등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 직전엔 직원들이 직접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를 상영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글로벌 매너 스쿨’, 입시를 앞둔 자녀들과 함께하는 ‘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직원 가족들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평소 부모님들이 찾기 힘들었던 자녀들의 일터를 둘러보고, 직장생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가족 간 소통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도 한층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
쿠팡은 여름 시즌에 맞는 가구·생활용품·주방용품 등을 마련한 ‘여름리빙페어’를 내달 9일까지 연다고 27일 밝혔다. 초여름 더위가 지속되면서 여름 리빙 용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행사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특가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특가상품은 5월 27일, 6월 3일 각각 8개씩 오픈해 총 16개를 선보인다. 행사 품목은 집의 각 공간을 테마로 나눠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구체적인 분류는 ▲포근하고 쾌적한 침실 ▲카페인 듯 여유로운 거실 ▲산뜻하고 편리한 욕실 ▲여름을 맞이하는 주방 4개다. 또 즉시할인관을 통해 수납·주방용품, 욕실·세탁용품을 각각 최대 30%·15% 할인해서 판매한다. 핫서머(Hot Summer) 테마관에서는 ‘여름침구샵’, ‘홈카페’, ‘숙면을 위한 아이템’, ‘원예·가드닝’ 코너로 제안한다. 이 밖에도 샤바스·소프시스·베스트리빙·매직캔 등 총 49개 리빙브랜드 상품을 모은 브랜드관도 구성했다. 대표상품으로 ‘샤바스 스칸디나 스파 테라피 이동식 반신욕조’는 3만 9000원대로 성인·아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동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철제로 제작한 ‘소프시스 체스 메탈 와이드데코 선반 4단’은
동서식품은 여름을 맞아 아이스 커피믹스 등 제품으로 ‘맥심×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1월 이후 맺은 두 번째 협업으로 당시 출시 약 한달 만에 68만개가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맥심×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아이스 믹스 ▲맥심 아이스 블랙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각 제품에는 라이언·어피치·튜브·무지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패키지엔 아이스 커피 레시피를 소개해 누구나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담은 스페셜 여름 굿즈 11종을 포함했다. 스테인리스 텀블러·쁘띠 보냉병·유리컵·미니 선풍기·무드등 등 여름 시즌에 실용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동서식품은 향후 굿즈 종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맥심 커피의 색다른 매력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
완구 콘텐츠 기업 영실업이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아시아 챔피언십’를 성황리에 지난 26일 마쳤다. 이번 아시아 대회는 한국 챔피언십 한국에서 처음 열린 대회로 한국 챔피언십 우승자를 포함해 총 11개국의 선수 20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한국대표인 레오도티(LEODDOTTY)가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얻었다. 2등은 대만에 요요(YOYO), 3등은 대만의 첸첸(CHENG CHENG)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아시아 챔피언십인 만큼 각 스테이지를 애니메이션에서 연출된 장면으로 재현해 생동감을 더했다. 또 영실업은 “메인 스테이지인 베이블레이드 배틀스타디움은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었던 경기장을 그대로 만들어 참가자들과 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했다. 구체적으로는 동아리단체전·더블즈매치·자유배틀·도전 버스트 스핀 오버피니시 등 이벤트 대회가 열렸다. 이와 함께 마스터를 이겨라·무한 스핀 베이를 이겨라·베이블레이드 타레나 배틀존 등 이벤트 배틀 등이 진행돼 다양한 게임이 펼쳐졌다. 이 밖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애니메이션 원작자와 완구 개발자 등 스페셜
가구브랜드 일룸이 서울 연희동에 브랜드 콘셉트 공간 ‘엄마의,서재’를 오픈했다. 엄마의,서재는 문학과 자기계발, 철학, 역사, 정치, 기업, 경영, 예술 등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엄마들 타깃의 브랜드 콘셉트 공간이다. 엄마만 입장할 수 있고 아이는 들어갈수 없다. 이곳은 일룸 측이 엄마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재형 문화공간이다.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과 협업해 다양한 책을 구비했다. 일룸은 ‘엄마의,서재’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10~14일 북멘토 초청 세미나를 연다. 김영하 작가, TBWA 김민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족심리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힌 저자들이 직접 나서 강연과 저자 사인회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오뚜기가 전자레인지에서 가열만 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렌지에 돌려 먹는 생선구이’ 3종을 2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비린내 등 손질이 번거로워 생선 조리를 꺼리는 소비자와 1인 가구를 겨냥했다. 이 사진은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생선구이를 쉽게 먹을 수 있다. 고등어와 꽁치, 삼치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고등어는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삼치는 국산 참치를 썼으며, 꽁치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꽁치 한 마리를 통쨰로 구웠다. 또 강황과 녹차 등의 향신료 추출물로 생선의 비린내를 확 줄였고, 천일염으로 알맞게 간을 해 반찬이나 술 안주로 손쉽게 먹을 수 있다.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와 식품업계 등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수산물 섭취량은 58.4kg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코리아가 한국 내 카드결제사를 삼성카드에서 현대카드로 24일 바꿨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코스트코에서 결제를 할 때 현금을 내거나 현대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코스트코는 전 세계적으로 1국 1카드 원칙을 고수한다. 이 때문에 그동안 국내에서는 삼성카드가 독점적으로 코스트코 고객들을 선점해왔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고객들을 흡수하기 위해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코스트코에서 한 달에 50만원 이상 사용시 3%를 적립해 코스트코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코스트코 포인트는 바우처로 바꿔준다. 현대카드는 또 자사 카드 이용자가 다음달 6일까지 10만원 이상 결제시 6개월 무이자, 50만원 이상 결제시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해주기로 했다. 다만, 일부 회원들이 현대백화점카드와 현대카드를 헷갈릴 가능성에 대비, 코스트코는 홈페이지에 현대백화점카드는 받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KT가 5G(5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KT 테마파크’가 25일 1단계 오픈한다. KT는 서울 과천시에 있는 서울랜드에 세계 최초 5G 테마파크 1단계 구축을 끝내고 2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핵심 플랫폼인 ‘5G 키오스크’를 통해 어트랙션뷰, 랜드뷰, 에어맵, 가상현실(VR) 투어, 가이드맵, 이벤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어트랙션뷰는 블랙홀2000, 킹바이킹 등 인기 놀이기구에 초고화질 카메라를 장착, 놀이기구를 직접 타지 않고도 실감 나고 스릴 있는 1인칭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 모듈을 탑재한 카메라가 촬영된 1인칭 시점의 대용량 영상이 실시간으로 고객 단말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랜드뷰로는 고객 주요 동선 및 인기 놀이기구 주변에 설치한 것으로 주요 공간의 관람객 상황, 대기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서울랜드 내 주요 장소를 자신이 직접 돌아다니는 것처럼 이동하는 VR영상 서비스도 있다. 이번 5G 테마파크 서비스 1단계 오픈을 맞아, KT는 자사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서울랜드 최대 60% 할인을 진행한다. VVIP등급 고객은 VIP초이스 통합 월 1회, 자유이용권 2매(멤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