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오는 10월 6일까지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팝업스토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뚜까따’의 협업으로 탄생한 ‘써모스 빌리지’ 캐릭터를 활용했다. 신제품 전시는 물론, 방문객은 프로그램 여정 속에서 써모스 빌리지 주민들을 만나보는 콘셉트다. 매장에는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고야’, 플로깅과 산책을 좋아하는 ‘수다’, 매일 일기를 기록하는 ‘다라’, 환경을 사랑하며 카페를 운영하는 ‘모스’ 등 주민들을 만나는 세계관으로 꾸려져 있다. 체험 종료 후에는 친환경 뜨개 텀블러 백과 럭키 드로우 쿠폰을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9월까지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편의점에 동절기 간식 호빵이 등장했다. GS25 편의점은 지난 26일부터 ‘통단팥 호빵’과 ‘꿀고구마 호빵’, 27일 ‘붕어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절기 간식 판매에 돌입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삼립 ‘통단팥 호빵’과 ‘꿀고구마 호빵’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이어 10월에 PB 상품으로 ‘슈크림 호빵’, ‘직화 고기 호빵’을 차례로 출시하기로 했다. 붕어빵은 전국 5000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붕어빵 노점이 많이 사라진 상황에서 붕어빵 향수를 느끼는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장한솔 GS리테일 매니저는 “호빵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고객은 자녀를 둔 40대 여성이라 올해는 특별히 프랑스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 컬래버 패키징으로 PB 호빵을 전개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32년된 국내 인기 맥주 하이트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하이트 신제품은 1990년대 초창기의 느낌을 살린 뉴트로 디자인을 적용했다. 31년된 맥주 하이트의 정통성을 살리고, 과거의 분위기를 녹여 소비자를 잡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새 디자인에는 브랜드명을 영어 소문자에서 대문자로 변경하고, 글씨체, 색상, 크기도 바꿔 로고를 더욱 눈에 띄게 강조했다. 엑스트라 콜드 공법을 적용해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린 시원함을 시각화하기 위한 아이스포인트 심볼도 새롭게 적용됐다. 하이트는 199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350억병 (500mL 기준) 넘게 판매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미역국 프랜차이즈인 청담미역과 협업한 소갈비미역국 제품을 간편식으로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소갈비미역국은 바지락 육수를 사용하고, 오뚜기의 참기름과 들기름을 배합해 진한 국물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순살 소갈비와 쫄쫄이미역 등이 들어가 식감을 살렸다. 양사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2년 ‘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을 출시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레시피인 ‘신라면 투움바’를 제품으로 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23일 용기면 신제품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신라면에 우유와 치즈, 새우, 베이컨 등을 넣어 만드는 신라면 투움바를 제품으로 구현한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구체적으로 이 제품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바탕으로 생크림, 체다치즈, 파마산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더해 매콤하고 꾸덕꾸덕한 식감을 구현하고, 버섯, 마늘, 청경채 등 건더기로 넣었다.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을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해외 출시도 검토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가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해 제주 메밀로 만든 메밀교자만두를 최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제주도산 메밀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산 돼지고기, 양배추, 부추, 대파 등이 들어가 있다. 이 제품은 제작 과정에서 만두피를 얇게 적용,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 조리시 속까지 촉촉하게 익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찐만두, 군만두 취식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동원의 지역상생 제품이다.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수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회사는 오는 11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이 만두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LG생활건강 브랜드 비욘드가 제품 용기를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종이 분리배출 지정 승인을 받았다. 다 쓴 용기는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제품 패키지는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 소재로 제작된 부분은 종이의 원료로, 일부 합성수지 필름 부분은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이번 제품은 기존 리필 제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80% 줄였다고 한다. 회사는 연간 최대 3t의 플라스틱 사용 저감 효과를 기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가 충남 예산군과 함께 개최한 ‘2024 예산 맥주페스티벌’이 사흘간 35만 명의 방문했다고 회사 측이 최근 밝혔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예산 맥주페스티벌 올해 2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부지와 먹거리 및 맥주 부스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예산 애플리어 ▲빽하이볼 유자 ▲제주 감귤오름 ▲상주 꿀배버블 ▲영동 포도버블 등 프리미엄 맥주와 ’통맥(통닭&맥주)‘의 콘셉트를 살린 먹거리가 판매됐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행사장 내 대형 그늘막 테이블존을 구성하고, 인기 바비큐 존을 3곳으로 분산 배치해 대기 시간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대리점에서 18일까지 ‘추석맞이 선물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천연소재 이불부터 소재ㆍ구조를 특화한 기능성 침구까지 수면건강을 돕는 15종의 제품을 특별체험가로 판매한다. 양모 소재, 구스 소재 이불과 항균 차렵을 비롯해 기능성 베개, 토퍼 등이 대상이다. 회사 공식 온라인몰인 ‘이브자리몰’에서도 13일까지 토퍼, 구스에 대한 특별체험가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제품으로는 인기 상품 테이트 구스, 항균 차렵 이불, 의사추천베게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이 2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베스트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아토팜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식 쇼핑몰인 ‘네오팜샵’에서 진행한다. 아토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 하는 내용이다. 베스트셀러인 ‘MLE 크림’, ‘수딩 젤 로션’, ‘탑투토워시’, ‘키즈 프레쉬 2in1 샴푸’를 1+1 행사로 판매한다. 또한 기획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에 따라 ‘징크 마일드 업 선크림’ 본품(65g)을 포함한 최대 2만4000원 상당의 사은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 외에도 모든 고객 대상 최대 3만원 할인 쿠폰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가 질 좋은 갈비를 비법 간장소스에 오랜 시간 숙성시켜 깊은 맛을 자랑하는 ‘백종원의 LA갈비’를 오는 31일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인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간편식 카테고리 내에 양념육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출시한 것이다. 추석 명절 시장을 겨냥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이 미국산 초이스 등급의 척갈비에 국내산 생강, 양파, 마늘, 대파를 넣어 만든 백종원 대표의 특제 간장소스에 24시간 냉장 숙성했다고 밝혔다. 상품은 1팩당 400g씩 총 7팩 세트로 구성됐다.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에서 첫 판매되며 9월 3일부터 빽쿡, 더본마켓 등에서도 판매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선선해지는 가을을 겨냥해 ‘우리 쌀 식혜’와 ‘우리 대추 수정과’ 등 신규 음료 2종을 출시한다. 9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요즘 조부모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일컫는 ‘할매니얼’ 트렌드 열풍이 여전하다. 이에 따라 전통 음료를 찾는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다는 회사 측 분석이다. 이번 시즌에서 회사는 전통 재료를 활용한 음료에 대한 ‘할매 입맛’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대표 전통 음료인 식혜와 수정과 제품을 내놓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샵이 스타 배우 소유진씨를 기용해 진행하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소유진쇼’를 론칭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9월 6일 소유진쇼를 첫 방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며, 모바일 앱에 소유진쇼 전용 매장도 마련하고 숏폼 콘텐츠도 제작하는 등 TV와 모바일 전체 채널에서 고객을 겨냥한다. 회사 측은 소유진씨의 기용 이유에 대해 “그녀가 일과 가정, 자기 개발까지 모든 분야에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홈쇼핑은 방송 심의를 받기 때문에 정제된 단어와 표현이 기본 소양인데 이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 소씨는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사실 방송 경험은 많지만 홈쇼핑은 전혀 새로운 영역으로 느껴진다”라며 “매우 떨리지만 제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10월 5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24 가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오후 3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입장은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시카고, 지킬앤하이드, 노트르담드파리 등 유명 뮤지컬 작품의 갈라쇼와 송가인, 김진호(SG워너비), 거미, UV(유세윤, 뮤지)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행사에는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도 있다. 선착순 무료입장.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북의 분단 상황과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예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DMZ 오픈 전시 : 통로’가 30일 파주에서 개막했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1월 16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의 10월 개방구역 확대와 맞춰 꾸려진다. 이번 전시는 DMZ를 문화ㆍ예술적 공간으로 활용해 DMZ의 생태ㆍ평화 가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김선정 큐레이터와 문선아 큐레이터는 “예술은 아픔에 공감하고,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하기에,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소통도구인 ‘예술’을 통해 남북간 긴장과 갈등속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시를 준비했다”며 전시 기획 의도를 알렸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작가 12명이 참여해 32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전시의 소주제는 경계, 통로, 공간으로 구성되며 ‘닫힌 경계-이어지는 통로-살아가는 공간’으로, 변화해 가는 DMZ의 공간성을 새롭게 해석했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