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실은 올해 4~12월 매주 월요일 오후 4~6시, 화요일 오후 5~7시 운영된다. 초안산근린공원 내 창골축구장에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도봉구 거주 초1~3학년생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도봉구청 문화체육과에서 이달 28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한다. 노원구에서도 어린이축구교실, 어린이풋살교실, 청소년풋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달 28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어린이축구교실은 마들스타디움, 어린이풋살교실과 청소년풋살교실은 공릉동 다목적구장이며 시간은 반별로 다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어린이집 정책인 ‘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을 3월부터 확대시행한다.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보육 특구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이 사업은 선정된 반의 교사 1인당 보육 아동수를 줄여 운영하고, 구청이 그 대신 어린이집에 줄어든 아동 수만큼 보육료 단가 상당 금액을 반 운영비로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작년 3월 시작한 이 사업은 만0세반, 만3세반, 장애아반 등 3개반을 지원했다. 올해 3월부터는 만1세반과 만 4세반을 추가해 5개반으로 운영하며, 내년부터는 전체 연령반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노원안심어린이집은 만0세반과 장애아반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대3에서 1대2로, 만1세반은 기존 1대5에서 1대4로, 만3세반은 기존 1대15에서 1대12로, 만4세반은 기존 1대20에서 1대16으로 축소 운영한다. 구청은 줄어든 아동수만큼 1인당 보육면적이 넓어지게 되어 놀이환경은 쾌적해지고, 교사 1인당 담당 아동은 감소하여 보다 친밀하고 섬세한 보육이 이루어지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구청은 올해 참여 어린이집을 모집한 결과, 어린이집 183개소, 280반이 신청했다고 집계했다. 이 중에서 127개 어린이집 2
강남구청이 지난 21일 대치평생학습관에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학교생활 미리보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 이 교육은 초등학교에 자녀를 보내려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강좌에서는 현직 교사가 연사로 초빙돼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방과 후 선택 활동에 대해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입학기 아이들의 심리상태와 집에서 부모와 함께 한글, 수학, 독서를 하며 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교육법도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윤선생이 파닉스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영어 읽기 교재인 ‘윤스 스텝업 리딩’을 20일 출시했다. 이 책은 파닉스 규칙이 적용된 어휘와 자주 사용되는 문장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어 파닉스를 익힌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의 영어 읽기 기초 실력과 독해력을 향상시키는데 방점이 찍혀 있다. 회사 측은 “파닉스를 배운 학습자는 영어 단어를 보는 대로 읽을 수 있게 되는데, 이때부터 읽기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야 읽기 능력을 발전시키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또한 시중의 영어 읽기 교재가 파닉스를 막 끝낸 아이들이 읽기에는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를 위해 책은 파닉스 규칙 중심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어 기초 학습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읽기 훈련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책은 18권의 스토리북과 음원 36차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리모델링을 마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공간 상상이룸센터를 23일 개관한다. 이곳은 기존의 강의실 위주였던 총 672.13㎡ 면적의 공간을 청소년 아지트, 디지털 스튜디오, 창작실, 공유 주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재구성해 체험교육과 여가가 공존하는 청소년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사진은 센터 내 디지털 스튜디오의 모습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양천구청이 신월4동 당곡어린이공원과 신월7동 아동어린이공원을 입체적 놀이공간과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한 무장애 놀이터로 리모델링했다. 두 곳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휴식공간이지만, 노후화돼 재정비가 필요했던 곳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제3회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공모전’을 연다. 이번 대회는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대회는 공모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 금액의 일부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해 기부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대회 참가 자격은 19세 이하의 소아암 및 희귀혈액질환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족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 ‘세상에 들려주고 싶은 소아암 이야기’, ‘병상에서의 일상 중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그림을 그려 출품할 수 있다. 1인당 2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3월 17일까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에 접수한 뒤 원본을 방문 혹은 우편으로 내야 한다. 농심 측은 “그림 공모전을 통해 환아들을 응원하고, 백산수 한정판 제품 출시와 기부를 통해 환아들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수상작이 삽입된 백산수 한정판 판매금의 일부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심은 작년 백산수 한정판을 판매해 1억원을 기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동구가족센터가 서울가족학교 사업을 확대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 측은 올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예비부부교육, 부모교육, 아버지교육, 요리를 매개로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패밀리 셰프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에서 센터는 올해 3월과 6월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을 진행한다. 예비 부부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커플 소통할 수 있도록 이끄는 한편, 미리 준비하는 가정경제를 위한 재무 소통 교육 등을 다룬다. 이번 예비부부교실은 3월 18일, 25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며, 6월에 또 교육이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에 관심이 있는 서울 생활권 커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를 위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신속 대응하고 있다면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관심을 촉구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에서는 2020년 10월 아동보호팀이 신설된 이래로 약 700건의 아동학대 의심 현장에 출동했다고 집계했다. 이 중에서 280건의 아동 학대 사례에 구청이 신속하게 개입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진행했다. 구청은 또 선제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보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민ㆍ관ㆍ경 협력체계인 아동학대대응 정보연계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청 아동보호팀은 경찰과 함께 출동해 구청이 할 수 있는 지원을 하거나 병원이나 아동보호전문기관 연계도 이끌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아동학대는 위기 아동을 조기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동학대 의심 가구에 대한 이웃들의 신고를 독려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더욱 꼼꼼히 살펴, 아동들이 아동학대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5~6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요가교실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 발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지역사회 내 양육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 및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강좌는 스킨십 요가 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자녀의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5~6세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부모, 조부모, 삼촌, 이모 등 가족 누구나 어린이와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8~29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총 4회 진행하며,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전화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고생 대상 ‘2023년 겨울방학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활동은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지역을 순찰하고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강북구는 방학 기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2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강북구 재활용 선별장과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를 체험 및 견학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서 청소 봉사활동 등을 담당했다. 학생들은 자원 재활용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강북구에 설치된 CCTV의 운영방법과 비상벨 사용법도 배웠다. 최동식 강북구 감사담당관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뜻깊은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성출판사가 전국 유아 및 초중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잉글리시버디 독후감 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10회째로,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원서를 읽고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이달 14~23일 작품 접수를 한다. 대회는 전국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생, 중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부문별 선정도서 중 학생의 연령에 맞는 도서 1권을 선택해 읽은 후, 도서 주제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 경험, 상상 등 접수 양식에 영문으로 적는 방식이다. 글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홈페이지에 접수하며, 참가비가 있다. 회사 측은 심사를 통해 총 20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제공한다. 심사는 김성식 전주교대 영어과 교수 등 심사위원단이 진행한다. 글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잘 전달했는지, 비판적인 사고를 했는지 등이 심사 기준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3월 한 달 동안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 측은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인도와 몽골, 캄보디아, 한국을 소개하는 문화안내지를 읽으며 유래, 지리적, 종교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국의 악기와 관련된 키트를 가정에서 제작해볼 수 있는 활동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노원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족사업2팀에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생태환경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에코서가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강좌는 2, 5, 8, 11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소통형 강의다. 첫 강의는 이달 25일 생태환경 그림책을 집필한 한성민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한 작가는 생태환경 그림책 ‘빨간지구 만들기 초록지구 만들기’ ‘행복한 초록섬’ ‘안녕! 만나서 반가워’ 등의 저자다. 이번 강좌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답답하고 어려운 생태환경 교육이 아닌 아이가 먼저 흥미를 느끼고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참여형 강의로 운영된다고 구청은 밝혔다. 또 행사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페이퍼 커팅도 체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바른식사길잡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하는 비대면 식생활 프로그램이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식사법 및 간식 섭취방법에 대한 2편의 영상교육 자료와 요리 꾸러미(밀키트) 제공 등으로 꾸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비대면으로 참여 아동의 식사일기 작성, 영양섭취 판정, 개별 영양상담, 영상교육, 요리꾸러미 체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자녀를 둔 가정 누구나 가능하다.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으로 강북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전화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