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파트너사 현대제철과 ‘친환경 제철소’ 체험시설 콘텐츠를 강화해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키자니아는 친환경 행보에 앞장서는 현대제철과 함께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친환경 제철소’ 콘텐츠를 리뉴얼했다. 새 제철소 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이 철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그 후 친환경 차체와 일반 차체로 만들어진 미니카의 주행 속도를 비교하며, 가볍지만 빠른 친환경 차체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이 체험에서는 친환경 제철의 재활용 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미니카의 차체와 클레이를 분리하여 모형 전기로에 넣어보는 과정이 추가됐다. 이후 분리된 차체가 친환경 제철소에서 재활용 철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자원 순환 시스템도 영상으로 배울 수 있다. 민병우 키자니아코리아 대표는 “현대제철과 함께 새로워진 체험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친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문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디지털 초ㆍ중등 전문 어학원 엘리프 어학원을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엘리프는 학생 중심의 디지털 학습 시스템과 코칭 시스템을 결합한 에듀테크 플랫폼에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접목한 쌍방향 디지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비상교육은 엘리프를 어학원 시스템과 결합한 엘리프 어학원을 론칭했다. 엘리프 어학원은 체계적인 콘텐츠와 AI를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영어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데이터 기반 리포트 제공 등으로 학원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교사와 학생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1:1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또 미국 등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생동감 넘치는 실사 영상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학습 참여도와 몰입도를 올린다. 여기에 Lexile(독서역량지수)과 CEFR(유럽언어공통기준)를 교육 과정에 적용했다. 회사는 또 전국 7개 권역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도 한다. 이영장 비상교육 영어 코어 그룹장은 “이번에 론칭하는 엘리프 어학원은 국내와 해외 에듀테크 어워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엘리프를 쓰는 만큼 체계적인 학습 관리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이 진행하는 ‘2022년 하반기 해설이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교육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이 교육은 3ㆍ1운동을 이끈 민족지도자 의암 손병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겨보는 내용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오후 2~4시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학예사와 함께 ▶의암 손병희 순국 100주기 추모 특별전 관람 ▶의암 손병희 DIY(Do It yourself) 명함함 만들기 ▶상설전시 자유 관람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가 가능하며, 회당 15명이 참가할 수 있다. 기념관 측은 또 의암 손병희 선생의 흔적을 둘러볼수 있는 ‘역사탐방’ 프로그램도 9월 24일과 11월 5일 2차례에 걸쳐 연다. 천도교중앙대교당, 태화관 터, 손병희 집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운동가 순례길, 봉황각, 손병희 묘소 등을 견학하는 내용이다. 나이,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다음달까지 강연, 영화, 인형극 등을 통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대륙과 국가별로 생활방식과 문화를 살펴보고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다문화 여행’을 한다. 온라인 교육으로 프랑스, 멕시코, 베트남 등을 순차적으로 다룬다. 이어서 영화 상영회도 있다. 이달 28일에는 가족과 함께 프랑스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라따뚜이’를 상영한다. 다음달 26일에는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 축제 전통을 살펴볼 수 있는 ‘코코’를 상영한다. 이 외에도 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막대 인형극 ‘지혜로운 반쪽이’ 공연이 다음달 29일 도서관 3층 꿈뜨락에서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세계시민 육성의 출발점이 되어 관내 어린이 이용자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마을재생사업으로 건립된 청소년 아지트 ‘소나무791’가 지난 1일 개관했다고 강북구청이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인수봉로6길 인근에 건립된 이 시설은 연면적 178.64㎡,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다. 폐가를 활용해 복합커뮤니티시설로 바꿨다. 이곳은 미아동 791번지 소나무협동마을에 위치해 ‘소나무791’이란 이름이 붙었다. 791번지에 대해 구청 측은 “청소년들에게 ‘친한 친구 한 명’과 같은 존재가 되어주겠단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청소년 외에도 어른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VR게임, 탁구, 카페, 공유주방, 창업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쉴 수 있는 청소년 공간들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삼양동 청소년 아지트가 학업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창동에 있는 월천근린공원이 특별교부금 9억5000만원을 투입해 새단장을 마쳤다. 구청이 최근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 공원에는 계류형 수경시설을 어린이들의 놀이시설로 교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드민턴장에는 방음벽을 설치해 경기 체육활동 시에 주변에 소음피해를 주지 않도록 개선됐다. 또한 나무숲길 순환산책로도 새로 생겼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남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미)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책 한 권을 읽고 다양한 토론과 활동을 겸하는 ‘강남구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최근 수련관에 따르면, 수련관 측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훌훌’을 쓴 문경민 작가와 함께 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에 관심이 있는 14~19세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이날 강연에서는 저자와의 이야기,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책갈피 제작, 책 관련 퀴즈 풀기 등이 이어진다.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받는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훌훌’ 책을 수련관 측이 집으로 보내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행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소곤소곤 아빠와 함께하는 작은 예술 마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매주 토요일 아동ㆍ청소년과 가족들이 예술을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서는 예술공동체 스케네와 함께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 과정이 개설돼 있다. 그 중에서 오프라인형 교육은 이달 17일부터 도서관 2층 꿈노리터에서 운영된다. 온라인형 강좌는 24일부터 운영한다. 표재순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내를건너숲으로도서관이 다음달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신사2동 행복한 부모학교, 북스타트 부모 교육 등 2가지 교육을 진행한다. 신사2동 행복한 부모 학교는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북스타트 부모 교육은 영유아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은평구 은뜨락도서관은 우리아이를 위한 하브루타 독서코칭 교육을 한다. 유치원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6~30일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여성가족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인증 행사를 실시하는 등 홍보에 나선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여가부는 오는 10월 말까지 건강검진을 받고 검진을 인증한 학교 밖 청소년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주기로 했다. 또한 당근마켓과 콴다 등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건강검진 신청방법과 검진기관 등을 안내하고 PC방에도 온라인 배너 광고를 통해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관련 정보를 알리기로 했다. 또한 각 지역의 꿈드림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많이 오가는 지하철역, 광장, 공원, 청소년 축제, 박람회 등에 직접 찾아가 현장 홍보 활동도 진행하는 한편, 센터별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해 2016년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해 왔다. 9~18세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지정 검진기관을 통해 본인 비용 부담 없이 건강검진 및 확진검사(2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구비 서류와 함께 거주 지역 꿈드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키자니아 서울이 3대가 함께 방문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이번 추석 기간 무료 입장을 진행한다. 31일 회사 측에 따르면, 키자니아 서울은 추석을 맞이하는 가족들을 위해 ‘함께 한가위, 키자니아’ 이벤트를 한다. 내용은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9~12일 조부모를 포함하여 3대 가족이 함께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할 경우,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무료로 입장하는 내용이다. 또한 한복을 입고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20키조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키자니아 서울은 다음달 5일까지 추석연휴 사전 예약 할인 행사도 한다. 4인 기준 최대 반일권 35% 할인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글마루도서관이 <세상 끝까지 펼쳐진 치마>, <피아노 소리가 보여요> 등의 작품을 쓴 명수정 작가를 초청해 다음달 17일 오후 3시 숲속극장에서 강연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준비한 ‘우리시대, 주목할 만한 그림책 작가 강연’의 마지막 시리즈다. 그동안 공룡 작가 경혜원 작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이명애 작가에 이은 세 번째 강연이다. ‘소원으로 쌓은 탑의 노래’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이번 강연에서는 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원화가 전시된다. 또한 작가와 함께 노래하는 탑 그리기, 작가님 궁금해요 Q&A, 독서퀴즈, 사인회 등의 시간도 있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 열린 학부모 대학은 구청 교육지원과에서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20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마을탐방, 비폭력 대화, 생태환경 등의 주제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마을탐방 강좌는 중화동, 면목동, 상봉동, 망우동, 신내동 등의 지역 명소를 돌아보면서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는 과정이다. 전문 해설사가 동행한다. 비폭력 대화는 부부소통, 자녀소통, 타인관계, 나의 이해 등에 대해 소통을 다루는 방식이다. 대화의 기술이나 가정 행복, 아이와의 대화 등을 다룬다. 생태환경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분리배출 등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배워보는 자리다. 교육은 다음달 13일까지 중랑구 홈페이지 등에서 접수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문화재단 산하 도서관들이 다음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이 다음달 4일 오후 3~5시 ‘동화로 만나는 클레이’ 활동을 진행한다. 종로문화재단 공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초등 1~3학년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팀당 2명씩 총 10명이 참석하는 방식이다.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주제 도서인 ‘꽁꽁꽁’을 읽고 참여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는 클레이 아이스크림을 만들게 된다. 수강료는 없으며, 전화로 신청받는다. 한편 종로 아름꿈도서관에서는 잠자리편지 작가와 함께 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잠자리편지’ 작가 1인극 및 소원 잠자리 만들기 행사다. 다음달 15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작가가 낭독하는 ‘잠자리편지’를 감상하고,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배워보는 자리다. 또한 소원 잠자리를 만들고 나의 꿈을 발표하는 자리도 있다. 재료비는 개별 부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보건소가 관내 임신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예비 엄마 아빠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강의는 다음달 21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7~9시에 총 4일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2시간씩 8시간 분량이다. 강연자로는 육아 전문가인 이순주 강사가 나선다. 강연에서는 ▶280일 임신 건강관리 및 태교의 중요성 ▶건강한 순산을 위한 출산의 이해 ▶신생아 특성 이해와 눈높이 돌봄 ▶행복한 모유수유를 위한 이해와 준비 등을 다룬다. 강좌는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없다. 회차별 30명씩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보건소 QR코드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