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홍익대와 함께 '스마트코딩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로 코딩 기초 수업을 제공하고, 이후 심화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코딩 교육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29일까지 마포구청 내 구글폼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11월 25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한다. 첫 4주동안 기초반 수업을 진행한 다음, 이후 4주에 걸쳐 심화 수업을 연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올해 10회를 맞는 중랑청소년 및 구민백일장 공모전 대회는 다음달 1~30일 작품을 접수받는다.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중랑구 관내 초중고교생과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일반부는 관내 기성작가를 제외한 구민이 대상이다. 글제는 ①장미 ②물놀이 ③시장 ④터미널 ⑤망우역사문화공원 등 5가지다. 운문은 시 2편 이내, 200자 원고지 5매 내외 분량이며, 산문(생활문, 기행문)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분량이다. 참가는 글제를 1개 선택해 운문 또는 산문 작품을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중랑문화원은 오는 11월 14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월계동에 청소년 거점공간 ‘앤터 아지트’를 개소했다. 이곳은 118.8㎡ 규모로 ▶로봇ㆍVRㆍ디지털드로잉ㆍAR 등 미래기술 체험공간 ▶보드게임, 콘솔게임 등 휴식을 위한 청소년 자율활동공간 ▶코딩 등 교육을 위한 스터디공간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상담실 등으로 꾸려졌다. 또한 이곳에는 인근에 선곡초, 광운초,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AI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 ‘어린이 놀이기획단’을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기획단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초등 4~6학년 아이들이 모여 놀고, 이야기를 나누며, 같이 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구청에 따르면, 아이들은 처음에는 네모 딱지 놀이, 두부놀이와 같은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금새 친해지며 활동을 이어갔다고 한다. 놀이뿐만 아니라 놀기 위해 필요한 것, 원하는 것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놀 권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아이들은 나의 놀이공간을 전시해 의견을 교환하며 공감스티커를 붙이는 프로그램을 했다. 한 어린이는 놀이터 사진을 차별감 드는 놀이터라고 설명했다. 공부는 해야 하는데 나는 사용 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해 많은 아이들의 공감스티커를 받았다고 한다 아이들은 또 놀이할 때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생각도 적었다. ‘스트레스 멀리 보내고 즐거움만 가득’, ‘숙제 얘기 그만 해요. 재밌게 놀자’, ‘놀 때는 간섭하지 말아요. 집에 가자고 하지 말아주세요’, ‘오늘은 눈치 보지 말고 신나게 놀아봐’ 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구청은 이달 17일 관내 학부모 및 아동 관련 조사자 등과 함께 놀이기획단의 활동
제23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다음달 15일 치러진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우천시에는 신일고 체육관으로 변경된다. 참가자들은 그림도구와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참가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다.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참가자를 접수하며, 배부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림 주제는 당일 오전 11시 이후에 발표된다. 이후 다음달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심사가 진행되며, 구청 측은 다음달 28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1명 등 총 31명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개최하는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을 위한 온 가족 축제 ‘도담도담 놀이터’가 24일 개최된다. 22일 구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안산근린공원 내 창골축구장에서는 이 행사가 열린다. 올해 11회로,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육아 문화와 정보의 장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덕성여대, 도봉경찰서, 대한적십자서울지사, 세이브더칠드런 등 총 21개의 민관단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건강놀이터, 가족놀이터, 마음놀이터, 전통놀이터, 나눔놀이터 등으로 꾸려진다. 건강놀이터에서는 경찰체험을 해보는 ‘나는야 멋진 꼬마경찰관’, 건전지를 사용하는 고장 장난감을 수리하는 ‘장난감병원’ 등이 있다. 또한 가족놀이터에서는 가족들이 보드게임을 하거나 운동회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마음놀이터에서는 덕성여대 아동가족상담학과의 ‘그림책으로 떠나는 감정여행’ 부스가 있다. 이 외에도 블록, 종이상자 등 열린 놀잇감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마음대로 놀이터’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쓰지 않는 육아 출산용품을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나눔장터도 열린다. 오언석 구청장은 “삼 년 만에 열리는 반가운 이번 축제가 온 가족이
비상교육이 초등학생의 공부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자기개발서 ‘완자 공부력’을 최근 출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책은 어휘력과 독해력, 쓰기력, 계산력 등 초등 학습에 요구되는 공부 역량을 기르고,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 자기개발서로 기획됐다. 매일 4쪽식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고유의 학습 커리큘럼을 통해 공부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공부력 시리즈는 ▶국어 독해 ▶국어 전과목 어휘 ▶국어 맞춤법 바로 쓰기 ▶영어 단어 ▶영어 파닉스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회사 측은 ▶수학 계산 ▶한국사 독해 ▶전과목 한자 어휘 편을 올해 중 출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시리즈 완성으로 국어 시리즈를 통해 모든 과목의 뿌리가 되는 독해력과 문해력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으며, 영어 시리즈를 활용하면 교육부가 지정한 초등 필수 영단어 824개를 모두 학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대표는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과 독해력, 쓰기력, 계산력을 키우는 것과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완자 공부력을 개발했다”며 “완자 공부력 시리즈를 통해 공부하면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은평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다음달 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예술단체 보이저런처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로봇인형극 ‘포맷_FORMAT’을 공연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인형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아동청소년극전공 전문사 출신 예술가들로 이루어진 극단 ‘보이저런처’의 창작 공연이다. 극단은 은평구를 거점으로 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공연 콘셉트로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만나고자 은뜨락도서관에서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이 인형극은 모든 생명이 사라지고 로봇들만이 남아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서 벌어지는 로봇들의 이야기다. 각자 임무를 가진 로봇은 인간이 사라진 이후에도 자신에게 입력된 명령을 수행하지만, 문득 스스로에게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거지?”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된다. 이어서 로봇들은 입력된 모든 입력어를 삭제하는 ‘포맷’을 고민하기까지 이른다고 한다. 주최 측은 이 인형극이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하드 디스크, 샤워기 호스 등의 폐품에 상상력을 더하고 생명을 불어넣어 탄생시킨 로봇 인형들의 몸과 목소리를 빌려, ‘자신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에 대한 물음과 주제의식을 전달한다고 전한다. 김연준 극단 보이저런처 대표는 “인간이
송파어린이도서관이 김정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의 선정도서 중 하나인 <비닐봉지가 코끼리를 잡아먹었어요>의 저자인 김 작가를 초등학생 독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초등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 오후 3~5시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극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참가 접수는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파트너사 현대제철과 ‘친환경 제철소’ 체험시설 콘텐츠를 강화해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키자니아는 친환경 행보에 앞장서는 현대제철과 함께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친환경 제철소’ 콘텐츠를 리뉴얼했다. 새 제철소 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이 철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그 후 친환경 차체와 일반 차체로 만들어진 미니카의 주행 속도를 비교하며, 가볍지만 빠른 친환경 차체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이 체험에서는 친환경 제철의 재활용 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미니카의 차체와 클레이를 분리하여 모형 전기로에 넣어보는 과정이 추가됐다. 이후 분리된 차체가 친환경 제철소에서 재활용 철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자원 순환 시스템도 영상으로 배울 수 있다. 민병우 키자니아코리아 대표는 “현대제철과 함께 새로워진 체험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친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문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디지털 초ㆍ중등 전문 어학원 엘리프 어학원을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엘리프는 학생 중심의 디지털 학습 시스템과 코칭 시스템을 결합한 에듀테크 플랫폼에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접목한 쌍방향 디지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비상교육은 엘리프를 어학원 시스템과 결합한 엘리프 어학원을 론칭했다. 엘리프 어학원은 체계적인 콘텐츠와 AI를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영어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데이터 기반 리포트 제공 등으로 학원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교사와 학생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1:1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또 미국 등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생동감 넘치는 실사 영상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학습 참여도와 몰입도를 올린다. 여기에 Lexile(독서역량지수)과 CEFR(유럽언어공통기준)를 교육 과정에 적용했다. 회사는 또 전국 7개 권역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도 한다. 이영장 비상교육 영어 코어 그룹장은 “이번에 론칭하는 엘리프 어학원은 국내와 해외 에듀테크 어워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엘리프를 쓰는 만큼 체계적인 학습 관리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이 진행하는 ‘2022년 하반기 해설이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교육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이 교육은 3ㆍ1운동을 이끈 민족지도자 의암 손병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겨보는 내용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오후 2~4시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학예사와 함께 ▶의암 손병희 순국 100주기 추모 특별전 관람 ▶의암 손병희 DIY(Do It yourself) 명함함 만들기 ▶상설전시 자유 관람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가 가능하며, 회당 15명이 참가할 수 있다. 기념관 측은 또 의암 손병희 선생의 흔적을 둘러볼수 있는 ‘역사탐방’ 프로그램도 9월 24일과 11월 5일 2차례에 걸쳐 연다. 천도교중앙대교당, 태화관 터, 손병희 집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운동가 순례길, 봉황각, 손병희 묘소 등을 견학하는 내용이다. 나이,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다음달까지 강연, 영화, 인형극 등을 통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대륙과 국가별로 생활방식과 문화를 살펴보고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다문화 여행’을 한다. 온라인 교육으로 프랑스, 멕시코, 베트남 등을 순차적으로 다룬다. 이어서 영화 상영회도 있다. 이달 28일에는 가족과 함께 프랑스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라따뚜이’를 상영한다. 다음달 26일에는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 축제 전통을 살펴볼 수 있는 ‘코코’를 상영한다. 이 외에도 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막대 인형극 ‘지혜로운 반쪽이’ 공연이 다음달 29일 도서관 3층 꿈뜨락에서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세계시민 육성의 출발점이 되어 관내 어린이 이용자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마을재생사업으로 건립된 청소년 아지트 ‘소나무791’가 지난 1일 개관했다고 강북구청이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인수봉로6길 인근에 건립된 이 시설은 연면적 178.64㎡,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다. 폐가를 활용해 복합커뮤니티시설로 바꿨다. 이곳은 미아동 791번지 소나무협동마을에 위치해 ‘소나무791’이란 이름이 붙었다. 791번지에 대해 구청 측은 “청소년들에게 ‘친한 친구 한 명’과 같은 존재가 되어주겠단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청소년 외에도 어른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VR게임, 탁구, 카페, 공유주방, 창업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쉴 수 있는 청소년 공간들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삼양동 청소년 아지트가 학업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창동에 있는 월천근린공원이 특별교부금 9억5000만원을 투입해 새단장을 마쳤다. 구청이 최근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 공원에는 계류형 수경시설을 어린이들의 놀이시설로 교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드민턴장에는 방음벽을 설치해 경기 체육활동 시에 주변에 소음피해를 주지 않도록 개선됐다. 또한 나무숲길 순환산책로도 새로 생겼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