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이 지역예술인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굿즈를 공모하는 '관악늘봄 후원 예우물품 공모전'을 연핟.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접수는 8~29일 저수한다. 예술후원의 가치를 담은 굿즈를 개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비 후원자에게는 문화예술 후원의 의미를 전하기 위한 취지다.

구체적으로 이번 공모에서 재단은 ‘관악의 봄을 담아, 함께 나누는 예술의 가치’를 주제로, 관악의 자연, 사람, 일상 등 지역의 정체성을 예술적 감각으로 녹여낸 굿즈를 찾는다. 단순한 물품을 넘어, 예술후원의 가치를 품은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결과물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공모 응모는 관악구에 활동하거나 거주 및 사업체를 가진 예술인 및 소상공인(개인 또는 단체)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해진 예산 내에서 실용적이면서도 브랜드 감성을 담은 굿즈를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대상 수상작은 ‘관악늘봄’ 후원자를 위한 굿즈로 활용하는 방안을 전제로, 총 600만원 상당의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접수는 8~29일 지정된 서식을 이메일로 보내면 되며, 전문가 심사와 정기후원자 투표를 거쳐 8월 중 수상작을 가린다.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