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시설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구청에 따르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중랑워터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입장료는 2000~4000원 수준이다.
이 외에도 용마폭포공원에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 물놀이장이 개설됐다. 역시 월요일마다 휴무다. 봉수대공원 폭포 앞에는 8월 9~10일 양일간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구청은 안전요원 배치와 수질 점검,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