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이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청춘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올해 3회다.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참가를 원하는 어르신은 9월 5일까지 성동구청, 각 동주민센터, 관내 노인복지관 또는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예선 심사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왕십리도선동, 사근동, 용답동 노인복지관 3곳에서 한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10월 21일 개최 예정인 ‘제4회 어르신 한마당 축제’ 당일, 본선 무대를 치른다. 작년에는 어르신 100팀이 참가해,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