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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재단, 로컬 브랜드 팝업 성북로컬백화 열어

성북문화재단이 지난 13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성북 로컬 브랜드 큐레이션 팝업 ‘성북로컬백화’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 협력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행사 당일 1528명이 방문했으며, 구매 고객은 400명이 넘었다.

‘성북로컬백화’는 45개의 로컬 브랜드를 이웃과 지구를 살피는 ‘소셜’, 문자로 소통하는 ‘텍스트’, 일상을 위한 ‘라이프’, 서로 어울리는 브랜드들을 모은 ‘페어링’, 손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성북 공공 자원의 브랜딩을 모은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했다. 청년문간과 정릉맥주도가, 마미공방, 누리댕댕, 일상공간 길음, 트락타트 등 성북의 특색 있는 회사들이 나섰다.

또 행사에서는 ‘소일로스터리-바리스타 체험’, ‘세리나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일상공간 길음-친환경 가루치약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재단 측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로컬 브랜드와 시민, 소상공인들이 만나는 접점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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