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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여성폭력 피해 실태 토론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9일 오후 2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 실태와 특성’에 대한 정책 토론을 진행한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이 행사는 재단의「경기도 여성폭력 실태조사」 연구의 하나로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도내외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다. 재단은 관내 여성들의 폭력피해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를 축적하고 지속적인 정책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햐, 도내 만19세~79세 여성 2천명을 대상으로 6개 폭력유형별 피해 실태와 인식 등을 조사했다.

토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심선희 연구위원과 공동연구자인 문수연 박사가 실태조사 및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효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김미선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우연희 경기도 여성폭력예방팀장이 나선다.

김혜순 재단 대표 “실태조사는 여성폭력 피해 대응, 특히 예방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를 축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재단 유튜브 중계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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