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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돋보기] 파주 영집궁시박물관 ‘살장이전’

파주 영집궁시박물관은 10월 1~19일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기획전시 - 2025 살장이전’을 연다.

최근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 유세현의 화살 작품과 함께 편전ㆍ통아ㆍ박두ㆍ육량전 등 전통 화살의 구조, 기능, 제작 과정을 시연과 함께 전시로 풀어가는 자리다.

행사는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전시는 조선에서 비밀병기로 다뤄졌던 편전(片箭, 일명 아기살)과 발사 보조기구인 통아(筒兒)의 결합 원리를 중심으로, 짧은 화살이 멀리, 빠르게 비행하도록 한 전통 무기에 초점을 맞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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