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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돋보기] 샤로수길 클럽데이

샤로수길 클럽데이는 11월 1일 샤로수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최근 관악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2회인 이 행사는 재단과 유재하음악장학회ㆍ유재하음악경연대회총동문회가 함께 협력한 공동기획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샤로수길 골목 ‘라이브 클럽’ 5개소, 15개 공연을 릴레이 형식으로 관람할 수 있는 ‘클럽데이’ 형태로 꾸려진다. 출연 라인업은 ‘강아솔’, ‘9(9와숫자들)’, ‘박소은’, ‘생각의 여름’, ‘소소욘’, ‘숨비’, ‘오소영’, ‘우주히피’, ‘욶’, ‘유하’, ‘유해인’, ‘이지형’, ‘재주소년’, ‘전자양’, ‘직사광선’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혁신 음악의 아이콘인 유재하의 예술적 정신과 청년ㆍ음악의 도시 관악의 지역 정체성 결합이라는 취지를 살렸다. 또 샤로수길 일대 상권 ‘쥬벤쿠바ㆍ초록문ㆍ낙하주의젤라또ㆍ나인온스버거ㆍ하라고지페’와 함께 관객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재단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3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중심으로,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전야제ㆍ관악레코드페어’ 등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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