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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립도서관, ‘2025 리딩데이’ 치러

관악구립도서관이 지난 18~19일 양일간 낙성대공원에서 개최한 시민 책문화 축제 ‘2025 리딩데이’가 마무리됐다.

최근 관악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2회로, 책을 매개로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대표 독서문화 축제로 꾸려졌다. 행사에는 공연과 체험, 지역 소상공인 부스가 어우러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악구 대표 독서 프로젝트 ‘도전! 100권 챌린지’ 시상식이 개최됐다. 1년간 꾸준히 책 읽기를 실천한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독서 여정을 되돌아보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또 사전 선발된 초등학생이 참여한 ‘독서골든벨’도 진행됐으며, 이들은 세 권의 지정 도서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문해력과 사고력을 겨루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응원 속에 실력을 겨뤘다.

또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쓰레기 아저씨’로 잘 알려진 김석훈 작가가 강연자로 나섰다.

소홍삼 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지역과 세대, 그리고 사람과 마음을 잇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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