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이달 23일까지 지역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2025년 꿈나무 가족운동회’를 연다.
중랑구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1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1300여명, 22일 가정어린이집연합회 1000여명, 23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1200여명 등 3일간 총 35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함께하는 내용이다.
운동회는 ▲스포츠 체험공간 ▲신체 놀이 ▲비누방울 체험 ▲사진촬영 공간(포토존) 등이 함께 진행된다. 또 행사장에는 경찰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안전 관리 인력이 배치돼 현장 안전에 만전을 다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꿈나무 가족운동회는 지역 대표 명소인 용마폭포공원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