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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돋보기] 해운대빛축제 ‘우주 보러 갈래’

해운대구청이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내용이다. 이 기간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총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해운대빛축제는 백사장을 수놓은 은하수 전구와 그 위에 설치한 지구, 행성, 별 조형물이 어우러져 마치 우주를 거니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구청은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단순히 빛 조형물을 보는 축제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빛과 우주, 과학이 어우러진 해운대 빛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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