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강북 해맞이 행사’를 연다.
구청에 따르면, 이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 일출을 함께 맞이하며 한 해의 각오를 다지고, 구민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이다. 구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7시 소망 적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새해 인사말과 덕담, 새해 기원문 낭독 등으로 이어진다. 오전 7시 56분 일출 시각에 맞춰 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며, 만세삼창과 참가자 간 새해 인사를 나눈 뒤 기념 촬영을 하고 헤어지는 일정이다.
구청은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보건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며, 현장에 의료 인력과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