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재단이 ‘꿈의 극단’ 2기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이다. 지역 아동ㆍ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올해 재단은 이 사업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거점기관 최종 선정은 한 단계 발전된 결과다.
이에 따라 재단은 5년간 총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역 아동ㆍ청소년 대상 연극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예술가 및 교육 인력과의 협력 강화 ▲지역 문화공간 및 관계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진행한다.
재단은 2026년 상반기부터 극단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꿈의 극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