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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하반기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전시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26일 코이카에 따르면, 전시관은 이번 인증으로 향후 3년간 인증마크와 현판을 부여받고, 교육부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꿈길’에 등재된다.

 

전시관은 국제개발협력과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한 전시ㆍ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개발협력 분야와 국제사회의 다양한 진로를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누적 40만명이 찾은 ODA의 성지이기도 하다.

또 이곳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만능 열매의 두 얼굴’ 교육이 있는데, 과도한 팜유 사용이 동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환경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는 내용이다. 중고생은 ‘환경을 위한다는 착각’을 통해 기후변화에 책임이 큰 기업이 보이는 그린워싱의 개념과 실태, 국내외 규제 등에 대해 학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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