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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초중고 AI교육 종합계획 발표

서울시교육청이 AI시대를 책임있게 주도하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초중고 AI 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교육청에 따르면, 이 종합계획은 ‘누구나! 안전하고 이롭게! 더 깊고 조화롭게! AI 시대의 주인으로’라는 비전 아래, AI 기초소양 및 윤리, 수업/평가 혁신, AI 핵심인재 양성, 교사 역량 강화 등의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특히, 종합계획은 모든 학생들이 격차 없이 AI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업/평가 혁신을 도모하며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AI와 미래교육, AI 윤리와 시민성, AI 인재 양성 등을 주제로 포럼 및 심포지엄을 실시하였고, 서울대, 연세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등 국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AI 교육 강화를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왔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이에 교육청은 AI 기초소양 교육, AI윤리/디지털 시민성 교육, 수업/평가 혁신, AI 시대 핵심인재 적극 양성 등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펼친다. 또 과학고와 영재학교에 STEM-AI 교육과정 운영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AI 교육 종합계획은 인공지능을 잘 쓰는 교육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이 스스로 생각하고 협력하며 책임 있게 AI와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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