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애틀랜타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났습니다. 어떤 슈퍼마켓 체인에서 파는 샌드위치였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행 중 배가 고파서 더 맛있게 느껴진 것일까요?
샌드위치는 후라이드 치킨을 칼로 내리쳐서 약간 다진 뒤 바게트빵을 반을 갈라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나서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워줍니다. 이후에는 양배추와 올리브 등 원하는 채소를 올려서 소스를 얹어서 주는 방식입니다. 물론 전문가의 손길에 비해서는 못하지만 집에서 내가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있는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 바게트를 데워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치즈를 올리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온 후라이드 치킨을 꺼내서 칼집을 내서 올렸습니다. 소스는 무엇인지 몰라 양념치킨에 어울리는 소스를 뿌렸습니다. 어떤가요. 꽤 그럴듯 한가요?
에디터스 픽=콘텐츠 강화 차원에서 엄마 집밥 코너를 연재합니다. 소소하게 아이와 만들어 먹었던 집밥 메뉴들을 공개합니다. 제보도 환영합니다. 독자님의 레시피를 우먼스플라워 취재진이 따라할 수 있을까요?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