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산업공학회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728/art_15627665356815_8d0a3c.jpg)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한산업공학회는 올해 9월 6일 제1회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첫 대회인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대회다. 대회를 통해 도시 공공기능 개선, 정보통신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국가 성장 동력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대회엔 전공을 불문하고 대학생 모두가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다. 분야는 공모분야는 환경, 교통, 에너지, 안전, 도시운영, 생활복지, 건설혁신, 인공지능, 네트워크, 데이터 분야 등으로 다양하다.
참가는 다음달 12일까지 대한산업공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선 발표는 다음달 20일로, 본선 참가자 7팀을 선발한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7팀에 대한 본선 발표와 시상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본선 우승자에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