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8월 11일부터 4주 동안 진행하는 ‘중장년 스타트업기업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육생을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초기(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역량을 강화시켜, 창업 성공으로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 유치 전략, 프레젠테이션 실습, 피칭 연습, 모의 IR 대회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생은 약 20명 내외로 선발되며, 지원 자격은 타 직장에 재직 중이지 않은 만 40세 이상, 창업 3년 이내의 (예비) 창업자다. 다만, 타 직장에 재직 중이더라도 장기휴직 또는 퇴직예정자(3개월 이내)는 지원이 가능하다.
센터 측은 수료생에게 향후 중장년센터 입주 심사시 가점 10점을 부여한다. 또한 우수 수료생에게는 사업화 자금 지원과 포상금 지급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