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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64% “설 연휴에도 매장 운영 계획” 조사 결과

자영업자 세 명 중 두 명은 이번 설 연휴 동안 매장 운영과 근무를 계획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31%는 사장 혼자 근무할 예정이다. 
 
알바천국이 기업회원 2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4.6%가 이번 설 연휴에 매장은 운영하고 근무를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전체의 47.9%에 해당하는 자영업자들은 연휴 동안 하루도 쉬지 않겠다고 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설 연휴 근무 예정 답변 비율이 71.5%로 수도권 외 지역(60.2%)보다 11.3% 포인트 높았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 매출에 대해서는 기대가 적었다. 응답자의 67.5%가 평소와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으며, 32.4%만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응답자의 54%는 ‘조금이나마 수익을 창출하고자’ 설 연휴에 문을 연다고 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한 자영업자 중 19.5%가 새 단기 알바를 고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응답자의 49.2%는 기존 알바생과 근무할 예정이고, 31%는 사장 혼자 근무한다고 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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