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랑구청, 주민 대상 ‘정리수납 전문봉사자’ 모집

 
중랑구청이 정리수납 전문봉사자로 활동할 구민 20명을 모집한다. 이들 봉사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의 집안 정리를 돕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일을 맡는다. 
 
봉사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 구청 측은 선발한 봉사자에 대해 다음달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중랑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정리수납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출퇴근이 즐거운 거실 공간 가꾸기 ▶페트병ㆍ옷걸이ㆍ쇼핑백의 변신 ▶싱싱한 냉장고 관리 ▶공간이 바뀌면 아이가 바뀐다 등의 주제이며, 재료비도 전액 지원된다. 
 
구청 측은 이번 8회 교육과정 중 5회 이상 참석한 수료자에 대해 올해 6월부터 구 직영봉사단으로 위촉한다.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중랑구 자원봉사센터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중랑구는 자원봉사자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구청 집계에 따르면, 관내 자원봉사자 드옥 인원이 10만5504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2위(2019 서울서베이 사회조사)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