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이 강북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강북구 공지에 따르면,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2학년의 재학생이 이번 신입 합창단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노래에 재능이 있고 합창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난 2018년 창단한 합창단은 그동안 정기연주회, 초청공연, 교류공연 등에서 활약해 왔다. 활동하는 합창단원들은 주 1회 정기연습, 연간 1회 정기공연 및 강북구 초청공연 등 각종 공연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합창단 단복도 지원된다.
선발은 공개모집 방식이다. 지원자는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와 자기소개, 합창단에 임하는 각오, 자유곡 1곡이 담긴 5분 이내 영상파일을 다음달 14일 오후 4시까지 강북문화재단 담당자 이메일로 내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25일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