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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시민 토론내용·기록물 전시관 연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시민들의 토론 내용과 기록 등을 모은 ‘온라인 전시관’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해 ‘언택트 도서관’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비대면 사업을 진행해왔다.

 

‘온라인 전시관’ 역시 언택트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와 올해 열린 독서문화 사업 중에 나온 시민들의 토론 내용과 기록물을 아카이브로 구성했다. ‘화성시민이 쓰고 도서관이 담다’라는 도서관의 주요 테마를 바탕으로 시민의 글과 그림, 사진 등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대표 전시 작품으론 타일벽화아트와 단어사전, 자서전, 에세이, 단편 동화집, 독서감상문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연 ‘코로나19 아카이브’과 ‘1인 1책 쓰기’ 사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들이다. 또 올해 진행한 주간 북레터, 시민 북큐레이터, 마을 히스토리 창작 프로그램 등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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