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친환경산업체험센터가 다음달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한 ‘새활용스쿨’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쓰레기를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10세 이상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다음달 2~8일 진행한다. 수업은 성인은 매주 수요일, 초등학생은 매주 토요일에 오전 10시30분부터 90분 동안 진행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친환경산업체험센터에서 강의키트를 직접 방문 수령하는 방식이다.
센터는 용답동에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 2층에 있다. 이곳은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2만3265㎡의 규모의 새활용 특화시설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