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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돋보기] 구로구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

구로구청이 진행하는 ‘2024년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4차산업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G밸리 소재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청은 이들 기업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판로개척, 매출 확대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작년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상시형 불법촬영 자동 탐지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카메라의 영상분석을 통한 전용주차구역 통합관리 시스템, 구로 탄소중립 걷기 전용 애플리케이션 제작 등 3개 기술이 선정됐으며, 실제 구정에 적용되기도 했다. 
 
추청은 올해 총 1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 기술 건수는 기술 비용 규모에 따라 결정되며, 지원 대상 기업에 선정되면 구가 기술을 구매해 행정에 접목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6일까지 기술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청은 기술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 후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기술수요조사를 실시, 문제 해결이 필요한 현안과 기술을 연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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