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모델 수상자 모임인 ‘아름회’가 오는 20일 오전11~오후6시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위탁가정 아기들을 위한 자선바자를 연다. 아름회는 지난 10년간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해왔다. 2016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자선바자회, 모금방송, 후원금 전달, 후원의 밤 진행, 영아원 봉사 등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수익금 전액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며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의 양육비와 의료비로 쓴다. 김효진 아름회 회장은 “아름회가 10년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봉사하면서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다. 현재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 외에, 미혼 한부모, 장애인, 지역사회 복지 등에도 힘쓰고 있다.
퍼시스그룹이 오는 10월 29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진행한다. 퍼시스그룹은 1983년 이후 집과 오피스 등 공간에 대해 연구를 해온 가구브랜드다. 사무가구 브랜드 퍼시스,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 의자 브랜드 퍼시스 등이 있다. 원서 접수는 29일까지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법무, 경영기획, 영업기획, 세무/회계, IT 시스템 개발/관리), 국내/해외영업, 온라인 영업관리, 기술영업, 영업교육기획, 사무환경연구, 상품기획, 마케팅, 상품기획, UI/UX, 그래픽/편집디자인, R&D(제품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관리, 품질관리, 생산설비관리, SCM 기획/운영, 시공AS물류 기획/운영 등이다. 신입사원 채용은 서류→1차면접→2차면접→4주 인턴실습→최종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중 기졸업자나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는 2019년 2월에 입사한다. 2019년 8월 졸업예정자는 2019년 7월에 입사한다. 경력사원 채용 모집 분야는 법무, 해외영업, 온라인 영업관리, 마케팅, 그래픽/편집디자인, 매장 인테리어 관리, R&D(제품디자인, Engineering), 통합구매 등이다. 퍼시스는 또 전국 주요 대학을 중
세계대학순위인 ‘QS 월드 유니버시티 랭킹’을 매년 발표하는 영국 고등교육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오는 29~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세계 MBA 박람회(World MBA Tour)를 연다. 양일간 열리는 행사의 첫날인 29일에는 ‘QS 커넥트 MBA 서울’이라는 행사가 있다. 주요 명문 MBA 대학원 담당자와 30분 동안 1대1로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지원자들은 실전 인터뷰를 통해 실제 MBA 과정에 지원하기 전 본인의 실력과 적성 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MBA 입학담당관 15명과 지원자 40명이 참가한다. 관심 있는 MBA 지원자들은 행사 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30일에는 세계 MBA 박람회 본행사가 있다. 오픈 페어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원자들은 35개교 이상의 부스를 돌며 MBA 커리큘럼과 장학금 정보, GMAT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박람회에는 성균관대, 미시건(로스), 북경대, 푸단대, 싱가포르국립대 등 전세계 경영대학원 35곳 이상이 참가한다.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QS에서 매년 2회 발간하는 ‘QS 톱 MBA 커리어 가이드’를 증정한다. 30일
매년 11월 연례행사였던 유치원 신입생 모집 시즌이 돌아왔다. 교육부는 온라인 기반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인 ‘처음학교로’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2019학년도 유치원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유치원 입학 추첨은 특수교육대상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이 있다. 우선모집은 11월 1~6일 접수를 하고, 12일에 발표가 나며, 11월 13~15일 등록을 한다. 하지만 일반 접수는 11월 21~26일 원서접수를 하고, 12월 4일에 발표가 나며, 등록은 12월 5~8일이다. 또한 유치원별 결원 인원에 대한 추가모집은 내년 1월 중 있다. 또한 처음학교로에서는 학부모가 우선순위에 따라 유치원 3곳을 정해야 한다. 입학이 확정된 유치원에는 발표 후 3일 이내에 등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입학이 자동 취소 된다. 하지만 처음학교로에 사립 유치원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은 한계다. 국공립유치원은 모두가 처음학교로로 입학 접수를 받지만, 사립유치원은 참여가 저조하다. 학비가 저렴한 국공립유치원(부담금 1만원대)과 사립유치원(부담금 10만~20만원대)이 경쟁하는 것이 불리하다는 이유에서다.
KT그룹의 이커머스 계열사인 KTH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육아 매니저 ‘베베로그’를 지난 4일 출시했다. 브랜드명 베베로그는 Baby(아기)와 Log(기록)을 결합한 단어로, 육아의 모든 것을 기록해 놓는다는 뜻이다. 베베로그는 아이의 수유, 수면, 배변 일정, 이유식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온습도 및 저울 기능을 하는 육아 매니저다. 스마트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육아 일정이나 아이의 고열 여부 등을 적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몇 가지 출시됐지만, 스마트기기를 기반으로 여러명과 공유해서 사용하는 서비스는 없었다. 베베로그는 사용이 간편하다. 수유 전후 젖병을 베베로그에 올려놓기만 해도 앱에 자동으로 수유량이 기록된다. 또한 아이의 양육일지를 최대 10명이 함께 공동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부모 또는 공동육아 등을 감안한 기능이다. KTH는 내년까지 5만대를 판매 목표로 잡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 중국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KTH는 또 의료기관과 협업해 유행병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한국마사회의 부산경남 지역 경마장인 ‘렛츠런파크 부경’이 가을을 맞아 꽃축제를 연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오는 21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원 내 토마빌리지에서 가을꽃 축제를 진행한다. ‘꽃이 피는데 나도 질 수 없지’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우선 아빠와 아이가 함께 공원 내 전시될 컨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 사업 ‘헬로프렌디’ 조형물이 있다. 올해 9월 종료한 1기 가족의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전시 작품이 만들어진 과정도 사진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채색한 못난이 호박 전시회, 야외 인형극, 꽃밭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이곳에는 또 칸나, 백일홍,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가을꽃 16종이 만개해 있다. 아이들이 직접 채색할 수 있는 귀여운 동물 모양의 석고 방향제도 준다.
전남 장성군 황룡강의 가을꽃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장성군은 황룡강변에 있는 가을꽃의 개화율이 주말인 19~21일 8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현재 개화율은 50%를 넘어섰다. 황룡강 강변에는 강 양쪽으로 백일홍과 해바라기, 핑크뮬리 등의 꽃이 있다. 코스모스와 국화 조형물 등도 있다. 28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장성읍 기산리 461-1번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개화시기가 다양한 꽃이 있어 방문시기에 따라 다른 꽃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앵무새 체험관과 꽃마차 탑승, 음악 공연 등 즐길거리도 강화됐다. 올해 노란꽃잔치에는 또 데크길을 설치해 인도의 폭을 높여,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한 관람객도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독감 백신에는 3가와 4가의 두 가지가 있다. 3가 백신은 매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전망한 유행 예상 균주 3가지를 넣어 만든 것이다.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류와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종이 들어간다. 4가 백신은 여기에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종류를 추가해서 4종류의 바이러스를 넣은 것이다. 그동안 영유아들은 선택지가 없었다. 국내 시판되는 4가 백신이 생후 6개월~3세 미만 영유아에 대해 투여 적응증을 승인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GC녹십자, GSK, 사노피파스퇴르 등이 영유아 적응증을 승인받으면서, 영유아도 4가 독감 백신 접종이 가능해졌다. 현재 65세 노인과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3가 백신을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하지만 4가 백신은 동네 병원 등에서 약 3만원대에 접종해야 한다. 8월 20일 기준으로 국내에 유통된 독감백신은 약 2200만 도즈(접종량)다. 22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3가 백신이 1000만 도즈, 4가 백신이 1200만 도즈다.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한 달은 짧지만 또 긴 시간이다.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수능 성적은 물론 대입 진학의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는 시기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앞으로 한 달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영역과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영역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선 중상위권 여부에 따라 전략이 다르다. 상위권 수험생이라면 향상과 유지 목표 영역을 확실하게 정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특정 1개 영역을 망치지 않도록 영역별 난이도와 시험 상황의 변화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중위권 학생은 지금까지 수능 학습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 올려서 2~3개 영역에서 성적 향상을 노려야 한다.하지만 전영역 성적 향상에 대한 목표는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하위권은 특정 1~2개 영역에서 최대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영역은 평소 성적을 유지해 성적이 크게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남은 한 달 동안은 개념과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해서 문제만 풀다보면 지금까지의 성적을 유지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맞혔지만 확실하게 몰
완구기업 손오공이 가을 시즌을 겨냥해 집 안에서 쉽게 갖고 놀 수 있는 블럭 완구세트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메가블럭의 ‘레이싱 트랙세트’와 ‘러닝 디럭스 빌딩백’이다. 레이싱 트랙세트는 3세 미만 영유아들도 쉽게 레이싱카와 트랙을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레이싱카 2대 및 트랙 등을 포함한 60피스로 구성됐다. 또 바퀴가 달린 블럭 베이스로 두 가지 디자인의 자동차 커버 블럭을 서로 바꿔 레이싱카를 매치할 수 있다. 디럭스 빌딩백은 그림과 숫자 등이 있는 무지개 문양의 150개 블럭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블럭을 조합하면서 숫자세기나 모양 등을 학습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정리와 이동이 편리한 친환경 소재의 보관용 가방도 함께 제공된다. 손오공 마텔 브랜드 담당자는 “쌀쌀해진 요즘, 추위로 야외활동에 제한이 많은 영유아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은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완구를 찾는다”면서 “메가블럭의 신제품 2종은 기본적인 블럭놀이는 물론,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놀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가미돼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화성에 있는 우리꽃식물원이 19~21일 국화전시회를 연다. 화성시 국화연구회 회원 40여명이 만든 작품 150여점이 전시된다. 개회식은 20일 오후 2시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경품 추첨을 통해 국화 분재작품 도 증정한다. 이외에 20~21일 이틀 동안 가을을 전하는 ‘손 엽서 우체국’, 식물심기, 꽃 누르미 체험 등의 체험형 행사도 있다. 또 식물원에는 11만㎡ 부지에 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 등 꽃과 식물들이 만개해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꽃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수 소장은 “시민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국화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추억을 쌓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생 10명 중 9명은 취업준비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10명 중 2명은 생활고 수준의 부담을 느낀다고 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취업준비생 1021명에게 취업준비 애로사항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취업 준비를 하면서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문조사 때 94.3%보다는 6.3%포인트 낮아진 수치지만 여전히 높은 비율이다. 경제적부담의 정도에 대해 응답자의 21.2%가 생활고 수준의 극심한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고, 별로 느끼지 않는다가 10.3%, 전혀 느끼지 않는다는 답은 1.8%였다. 취업준비생들은 월 평균 21만636원을 취업준비에 사용했다. 전년(27만8289원) 대비 6만7000원이 줄었다. 이는 경제적 부담으로 생활비 자체가 줄면서, 취업준비 비용도 줄었기 때문이다. 취업준비생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포기하는 것들(복수응답)로 여행 및 취미생활(48%), 술자리와 학과 행사 등 각종 모임(33.3%), 취업준비에 들이는 시간(31.3%), 데이트 및 연애(29.7%) 등을 꼽았다. 하지만 취업준비생 응답자의 74.6%은 취업만 되면 경제적으로도 어느 정도
유아동복 전문기업 한세드림이 브랜드 ‘모이몰른’을 통해 영유아들을 위한 발열내의를 12일 출시했다. 이 발열내의는 공기 중 적외선을 흡수, 열을 발생시키는 기능성 발열 원사를 썼다. 열 보전 효과가 우수한 고품질의 아크릴, 레이온 혼방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소재가 촉감이 좋아 민감한 피부의 어린이들도 트러블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얇지만 신축성이 좋아 야외 활동 때도 내의로 입힐 수 있다. 주력 상품인 ‘클립 스페이스 발열 실내 상하’는 핑크, 머스타드, 그린의 3색으로 구성되었으며, 우주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이즈는 80~120으로, 0세부터 5세까지 착용이 된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김지영 사업부장은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아이들의 체온 유지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아이들을 위한 발열 내의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국내 유명 소재부품 뿌리기업들이 모인채용박람회를 연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2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소재부품 뿌리기업 등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특성화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 소재부품 뿌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소개해 주는 취지다.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움,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네패스와 덕산하이메탈,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FITI시험연구원 등 총 31개 국내 우수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설명회와 1대1 채용상담 이외에, 진로매칭 맨토링과 취업상담 전문가의 이미지 메이킹 노하우 전수, 전문면접관 통한 모의면접, 이력서 첨삭지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18 소재부품 뿌리산업주간’의 일환이다.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소재 및 부품, 뿌리기술 관련 기업을 부흥하기 위한 박람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코트라,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장은공익재단이 후원한다. 김학도 KIAT 원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내 유
꽃의 일상화를 내세우는 꽃다발 구독 스타트업 '꾸까'가 오는 13일 서울 율곡로 광화문점에서 '위켄드 플라워 플리마켓'을 연다. 이날 꾸까는 꽃 한 단에 3000~1만5000원에 판매한다. 장미 등 100종 이상의 꽃이 준비된다. 해외 유명 꽃시장에 온 것처럼 자유롭게 거닐면서 꽃을 즐길 수도 있다. 외국에서는 플라워 플리마켓이 꽤 있다. 영국 런던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컬럼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이 있다. 상인과 시민들로 북적이는 영국 대표 플라워 플리마켓이다. 꾸까는 정기구독하는 소비자에게 정기적으로 꽃다발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2014년 자본금 1000만원으로 창업해 작년 기준 매출 약 50억원을 냈다. 지난달에는 30억원 규모의 투자도 K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유치했다.